Posted by Gomting

농구에 관심없는 여성분들 조차 다양한 브랜드와 CM을 통해 익히 잘 알고있는 불세출의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Micheal Jordan). 지금은 NBA구단 샬럿밥캐츠(Charlotte bobcats)의 공동 구단주로 마사장이란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는 그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NBA에서 남긴 업적이야 두말 할 것 없는 명예의 전당 입성감이고,
스포츠스타 중 마케팅에 미친 영향력으로 순위를 매긴대도 명예의 전당감인 마이클조던.
그와 함께 전성기를 보냈던 대표적인 브랜드로 'Be Like Mike'라는 캠페인 등 대놓고 마사장의 스타성에 기대었던 '게토레이(Gatorade)'가 있는데...





게토레이의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G'라는 포스팅을 통해 말한 바 있지만,

게토레이는 시장세분화 및 건강음료군의 성장으로인한 최근의 부진을 타개하고자 브랜드를 리뉴얼과 함께 상징이었던 녹색 병을 버리고 6가지 컬러의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였고, G라는 브랜드에 철학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하지만 예상대로 난해하고, 지나치게 무게를 잡은 G캠페인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였고 
최근엔  'The Quest for G' 라는 목적을 알 수 없는 마케팅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었는데.
이번 마사장의 명예의 전당 입성 소식이 그들에겐 더없는 호재가 되었다.




게토레이는 발빠르게 마사장과 그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게토레이와의 연결고리를 다시끔 떠올릴 수 있도록 마이클조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6가지 컬러의 게토레이 패키지를 활용한 대형 스트릿 아트를 기획하였다.





이 모자이크 아트는 당연히 마이클 조던이 전성기를 보냈던 시카고의 한 길거리농구장에 제작되었으며, 19,000개의 게토레이 병을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수 많은 마사장의 팬들과 파트너였던 스카티 피펜도 그곳을 방문해 작품제작을 도왔다는데...
정작 마사장은 현장에 방문하지 않았다니...그건 좀 에러다. ^^;

아무튼 게토레이는 이번 계기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코자 위 프로모션 이외에도 CM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아직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마사장이기에 본 마케팅이 스포츠음료 본연의 포지션에선 의미있을 것이고, 그의 팬들이 과거를 추억하며 다시 한 번 게토레이에 관심을 갖게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G캠페인과 같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려는 무리한 시도보다는 'Be Like Mike'캠페인과 같이 대놓고 한 스타에 기대는 한이 있더라도 명확한 스토리를 떠올릴 수 있는 마케팅, 즉 예전에 잘하던 방식으로 돌아갔으면 하고, 더 나가아가선 게토레이에 쏟는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요가, 필라테스 등 라이트한 운동에 어울리는 본격 다이어트 보조음료를 개발하고, 마케팅하는데 돈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마사장의 게토레이 CM 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 공유하면서 이만 줄이겠다. 




 게토레이의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G'
 스타마케팅 이제는 바이럴이다.
 나이키와 EA의 스타마케팅 : Tiger Woods
 나이키의 위트 : 페더러 vs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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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ting

얼마 전 동료 마케터분께 선물 받은 브랜드 매거진 '유니타스 브랜드'
인터뷰를 중심으로 쓰여진 글들도 알찼지만 저에겐 표지 안쪽의 소개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비자가 하루(14시간 기준)에 노출되어서 접하게 되는 브랜드는 2~3만개
 대한민국 기업 300만개 중 브랜드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만 10만 개
 온라인 브랜드와 마케팅 연구포럼 213개, 회원 수는 약 10만 명(중복 회원 포함)
 한국에서 판매되는 마케팅 관련서적 2,317권, 브랜드 관련 서적은 299권
 교육인적자원부에 통계에 따른 경영 및 경제학과 학생수만 20만 5천 명
 매년 디자인 관련 졸업생은 3만 5천명, 디자인 관련학과 학생수는 12만명
 매년 300개가 넘는 마케팅 관련 응모전
 하지만 우리나라에 브랜드 관련 잡지는 단 한권도 없었다.
 최초이며, 유일한 브랜드 매거북 유니타스브랜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브랜드 잡지로서 자신들의 포지션을 어필하는 매력적인 글이었는데...
저에겐 조금 다르게 읽히더군요.

 온라인 브랜드와 마케팅 연구포럼 213개, 회원 수는 약 10만 명(중복 회원 포함)
 한국에서 판매되는 마케팅 관련서적 2,317권, 브랜드 관련 서적은 299권
 교육인적자원부에 통계에 따른 경영 및 경제학과 학생수만 20만 5천 명
 하지만 우리나라에 마케팅/브랜드 관련 블로그는 왜이리 부족한걸까?


커뮤니케이션을 업으로 삼고있는 대한민국의 마케터들이 저리도 많은데
그리고 인터넷이 생활인 마케팅 학도들이 저리도 많은데
소통을 시도하는 이들은 왜이리 적은지....

특히 대한민국의 블로거들은 3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오랜 경험을 통해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깊이있는 글이나
쉽고, 명쾌한 정의를 내려주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기에
업계 선배님들의 침묵이 더욱 아쉽습니다.


 국내 블로그스피어를 경쟁시장으로 본다면..
 아직 규모의 경제는 이루지 못했으나 시장의 성장 여력은 충분 
 뚜렷한 선도자가 없으며 초기 경쟁상태로 어렵지 않게 진입이 가능 
 수익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의 광고 제공으로 곧 성공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어 보입니다.


블로그가 충분한 영향력과 수익이 보장되는 주류미디어로 가는 길....아직 반도 못간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미국 대선을 통해 급성장한 '허핑턴포스트'와 같이 블로그의 위상 자체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사례가 나오기 위해선... 

허핑턴포스트에 밀리언셀러 작가 아리아나 허핑턴과 저명한 취재원, 칼럼니스트들의 참여가 있었듯,
국내도 아래처럼 영향력있으며 존경받는 학자, 현업인들이 블로거로서 나서 주시어 저변을 넓히고
인식을 개선시켜 주는 작업이 필수불가결 합니다.


 톰 피터스(학자,저술가)  http://www.tompeters.com/ 
 세스 고딘(강연,저술가)  http://www.sethgodin.typepad.com/
 폴크루그먼(학자,저술가)  http://krugman.blogs.nytimes.com
 그레고리멘퀴(학자,저술가)  http://gregmankiw.blogspot.com/ 
 누리엘루비니(학자,저술가)  http://www.rgemonitor.com/blog/roubini
 스티브레빗(학자,저술가)  http://freakonomics.blogs.nytimes.com/
 팀하퍼드(학자,저술가)  http://timharford.com/  
 빌 메리어트 회장(메리어트 호텔)  http://www.blogs.marriott.com/diversity
 조너선 슈워츠 CEO(썬 마이크로시스템즈)  http://blogs.sun.com/jonathan/
 마크큐반 구단주(댈러스매버릭스)  http://blogmaverick.com/
 케빈린치 CTO(어도비)  http://www.klynch.com/
 리차드 에델만 대표(에델만)  http://www.edelman.com/speak_up/blog/
 Randy Tinseth 부사장(보잉)  http://boeingblogs.com/randy/
 가이가와사키(강연,저술가)  http://blog.guykawasaki.com/


이미 훌륭한 블로깅툴은 준비되어 있으며
최근 주요 포털들의 개방의지로 트래픽 루트, 수익모델도 가시화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제는 양질의 컨텐츠라 믿고 볼 수 있는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모쪼록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 많은 마케팅 현업인들, 선배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들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적극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즐겨보는 국내 마케팅 관련 블로그 리스트를 공유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뜬금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승하십시오.

 광고인 김낙회의 세상보기  http://www.admankim.com/
 헌트 블로그  http://blog.joins.com/yjyljy
 마키디어  http://markidea.net/
 Interactive Dialogue and PR 2.0  http://junycap.com/blog/
 Communications as Ikor  http://www.jameschung.kr/
 디지털을 말한다  http://oojoo.tistory.com/
 Inuit Blogged  http://inuit.co.kr/
 김호의 쿨 커뮤니케이션  http://hohkim.com/
 광고사랑  http://blog.naver.com/cognaria
 MarketHolic  http://marketholic.net/
 .Re씨의 크리에이티비아  http://blog.naver.com/jk3521
 스폰지와 푸의 광고세상  http://blog.naver.com/bryan08
 번개와 피뢰침  http://pyrechim.egloos.com/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http://boowoon.egloos.com/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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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xmedic

  

Nissan은 최근에 브라질 시장에 뒤늦게 후발주자로 진출하여 초라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Nissan은 단기간에 브라질의 드라이버들과 뛰어난 교감을 보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습니다. 그 이면에는 Nissan SHIFT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혁신적인 방법을 통하여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였기 때문입니다.

Nissan은 브라질의 가장 큰 신문사이자, 사람들이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보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O Estado de Sao Paulo를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SHIFT’라는 Nissan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SHIFT의 뜻 처럼 신문과 사람들에 대한 관계를 변화시켰습니다. 사람들이 수동적으로 신문을 읽기 보다 직접 뉴스가 되고, 뉴스가 만드는 관계를 만들어 버린거죠.

프로모션 시행 첫 날. O Estado de Sao Paulo사는 신문의 첫 페이지를 위와 같은 공란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독자들로부터 하여금 그들 자신의 첫 페이지를 구성 할 수 있도록 초대하였습니다. 신문사의 웹 사이트에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헤드라인을 쓰거나,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이 되면, 모든 구독자들은 신문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뉴스가 됩니다. 바로 문 앞에서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실린 신문을 받아 보는 셈이죠.  

 

신문의 첫 페이지에 내가, 가족이, 친구들이 실린다면 얼마나 즐거운 경험이 될까요. 그 결과 Nissan의 프로모션은 신문을 이용한 브라질의 프로모션 역사상, 가장 엄청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TV 광고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며, 단기간에 브랜드 친숙도가 2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혁신적인 방법과 엄청난 효과 때문인지 이번 Cannes Lions 2009에서 Media Gold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블로그 : Market Holic :: Marketing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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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써엉

여행보험 전문 회사인 Worldnomads.com에서 Van-Tastic이라는 제목의 멋진 관광 캠페인을 런칭 하였네요.

캠핑카를 타고 호주 전역을 촬영하러 다니는 프로젝트로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즈, 퀸즐랜드, 빅토리아주를 6주 동안 탐험할 기회를 총 7쌍에게 준다고 합니다.

응모 자격은 전혀 없으며 전 세계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집니다 단 2분 분량의 영상에 팀소개와 여행의 목표를 담아 Van-Tastic 유튜브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최종 7쌍의 후보에게는
1.캠핑카 2. 디지털 촬영 카메라 3. 여행지역의 관광 명소 입장권 4. $1000 상당의 주유권 5. 관광정보가 주어지게 되며 7쌍의 후보자 들은 6주 동안 해당 지역을 탐험하며 멋진 Road-movie를 촬영 하여야 합니다.

7쌍의 후보 중 최종 Winner 1팀에게는 $10,000의 상금과 Virgin Blue의 호주 국내선 항공권이 주어진다고 하는군요!

여행이 하고 싶어 온 몸이 꿈틀거릴 전세계의 여행 중독자 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관광지를 어떻게 홍보 하면 좋을까 하고 안달이 난 호주의 3지역 State를 스폰서로 활용하여 Worldnomads에서 멋진 관광 캠폐인을 기획한것 같군요!!

7쌍의 팀중 꼭 우리나라에서도 한 팀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젊은 시절 공짜 해외여행의 기회는 무조건 잡으셔야 합니다!!! ^^







필자 블로그-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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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ting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의 대표격인 원더브라, 오늘은 그들의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주욱~ 살펴보며 사랑받는 브랜드의 비결이 무엇인지...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퀄리티는 들쭉날쭉 하지만 하나의 컨셉을 가지고 얼마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도출할 수 있는지 살펴보련다.

가장 먼저 내 기억 속에 가장 강렬하게 각인되어있던 광고...
매력적인 금발여성의 도도한 자태...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설명하는 카피 한줄...




난 요리못해. 그래서?


꽤 오래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원더브라하면 위 광고가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물론 저 여인의 아름다운 비쥬얼도 좋았지만 원더브라가 추구하는 여성상을 제시하며 그들이 목표로하는 타깃과 그들을 속으론 동경하는 서브타깃까지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광고였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보면...




평범한 옥외광고라 생각하는 순간...
올라가던 광고가 그곳에서 걸려 다시 내려오고....





가슴부위의 유리가 와작~!
(이거 실제로 금이 간것으로 아는데 제작비 비싸서 얼마 집행하지 못했을듯...)





그리고 지하철역엔 원더브라를 입은 그녀들이라면 한발 더 물어서야 안전하다며 노란선을 뒷쪽에 하나 더...(사실 본 크리에이티브는 원더브라 광고를 접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기에 좋은 사례라곤 할 수 없다.)





그 모양으로 유명해진 언덕엔 잽싸게 달려가 노란색의 원더브라 빌보드를...





폭신한 배개커버엔 가슴부위를 프린트 했으며... 



잡지의 페이지를 연결한 끈을 조이면 종이가 모이고 올라오도록 만들었다.





가운데 d가 2개, 더블 d....그리고 제곱
(다른 비쥬얼 없이 대표컬러와 BI만으로 충분하다.)





일상적인 사진에 작은 변화를 줌으로써 주목도를 확보하고, 위트를 가미한 원더브라의 전형적인 인쇄광고물들...





그리고 원더브라는 그들이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확장하는 전략으로 수영복시장으로도 성공적인 진입이 가능했다. 단지 비쥬얼 소재만 바꿨을뿐~ 


꽤 많은 광고를 소개했는데...원더브라도 한결같이 멋진 크리에이티브의 광고만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다. 남자 손을 거대하게 확대해놓거나 너무 노골적인 비쥬얼을 사용하는 등....그들이 위트를 유지할 수 있는 경계를 벗어나는 실수도 많았으나 그것이 큰 타격이 될 수 없었던 것은 그들의 전략만큼은 항상 일관되었고, 메시지는 항상 명쾌했다는 것이다.

그 일관된 방향성과 명쾌한 마케팅으로 구축된 브랜드는 그 BI만으로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의 게재 중인 광고가 좋건 나쁘건 상관없이 여자들이 동경하는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


잭트라우트옹의 '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In Search of the Obious)'에서 한 구절을 빌려오면....

        브랜딩이란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품의 차별성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 것이다.
   브랜드가 대표하는 것에 집중하고 큰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사랑받는 브랜드의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소개했던 이코노미스트 관련 포스팅을 기억하는가?? (이코노미스트의 촌철살인)
원더브라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굵고 일관된 캠페인을 통해 그들의 붉은 컬러와 BI만으로도 '지식', '경제'를 떠올릴 수 있는데...원더브라가 멋진 패러디를 선보였다...

...Who Cares?


- 관련 포스팅 -
 이코노미스트의 촌철살인 : The Economist
 원더브라의 위력 : Wonderbra Button
 페이스북(facebook)을 크리에이티브로 사용한 원더브라(Wondre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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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라디오 매장으로
거리를 나서면 매장 앞의 디자인의 거의가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데 런던에 디젤 매장은 이런 비슷한 매장 가운데서 다소 튀어보이지 않을까 싶다. 이 매장은 합판을 이용해서 라디오 스타일로 매장 전면부가 디자인되어있다.

팀버랜드, 친환경 매장으로
팀버랜드는
친환경적인 매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뉴욕에 팀버랜드에서 최초로 시도한 친환경 매장이 오픈되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 매장으로 인테리어는 나무와 재활용 재료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자연친화적인 non-VOC 페인트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버거킹 매장, Wi-Fi 가능 매장으로
버거킹이 최근 텍사스에 새로운 매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프로토타입 디자인이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되면 연말까지 미국 전역으로 새로운 매장 디자인을 확장해 나가려한다는 소식이다.

터치스크린 LCD 메뉴, 아이들을 위한 게임공간, 무료 Wi-Fi 등이 새로운 매장 단장에 포함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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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리폴로캠페인
베이직하우스가 이번에 새로운 마케팅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RE-POLO'라는 이름의 캠페인으로 폴로티라는 패션 아이템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홍대나 강남 일대를 지나다가 열심히 포스터를 붙이고 있는 청년들을 본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베이직하우스는 폴로모양으로 오려된 RE-POLO 포스터를 강남, 홍대 등 젊은 층이 자주 다니는 장소에 포스터를 붙이는 게릴라 마케팅을 실시했다.

거리 곳곳에 아래와 같은 포스터가 붙여 두고, 이와 더불어 페밀리레스토랑, 커피숍 등 역시 젊은 층이 모이는 장소에 RE-POLO 엽서를 배치해 두었다.
베이직하우스의 온오프라인 연계 패션 마케팅

베이직하우스의 온오프라인 연계 패션 마케팅

이러한 오프라인 게릴라 마케팅과 더불어 온라인 RE-POLO 캠페인 사이트에서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가 있다. 

폴로티를 사람들이 일상 환경 또는 추억으로 새롭게 꾸며놓은 모습들이 보인다. 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해서 자신만의 폴로티를 새롭게 만들어보는 것이다.
베이직하우스의 온오프라인 연계 패션 마케팅

RE-POLO 엽서를 이용해 사람들이 새롭게 꾸민 폴로티들도 올라와 있다. 
베이직하우스의 온오프라인 연계 패션 마케팅

해외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이지만 오프라인 게릴라 마케팅과 온라인마케팅의 연계, web2.0트렌드에 맞추어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의 마케팅이 아직은 국내에서 낯선감이 없지 않은 상황에서 베이직하우스의 시도는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획 일화된 패션마케팅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좀더 직접적으로 다가오며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캠페인 접근은 단기적 수치를 기준으로한 목적으로 다가서면 얻는게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캠페인으로 목표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때 비로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베이직하우스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열려있는 소셜미디어의 틈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어떤 캠페인들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가치가 있지 않나 싶다. 

베이직하우스 리폴로 캠페인: http://www.basichouse.co.kr/rep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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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란 무엇인가? 여기 블로그를 방문하거나 글을 읽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브라우저가 무엇인지 대략적으로는 감을 잡고 있을 것이다. 그럼, 아래 동영상의 대부분 사람들은 바보들일까?

기 술애호가들이나 인터넷에서 즐겨대화를 나누는 주변인들은 이 동영상을 보고 웃고 이들을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부를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이렇게 무식해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탓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이 대다수의 인터넷 유저들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한다. 이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에게 그것도 대학을 나오고 매일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일 지라도 브라우저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쉬운 편은 아니다.

해외에서 구글은 브라우저고 인터넷이다. 국내에서 인터넷은 네이버고 싸이월드이다. 하지만, 이런 인터넷 대명사와 경쟁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마케터들은 이런 점을 잊어버린다. 이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이기도 하다. 하나에 대한 지식은 하나에 대한 무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알고나면 쉽지만 알고나면 알기 이전의 상태를 잊어버리게 되어있다.

파이어폭스는 어떻게 지금과 같이 브라우저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을까? 친구의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삭제시켜버리고 파이어폭스를 설치해버릴 정도로 열정적인 사용자들이 존재한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열광하는 현상들이 더욱더 파이어폭스 이용자들이 늘어나게 만들고 있다. 처음부터 파이어폭스의 이점을 알고 이용하기 시작하는 사람은 집단의 맨 앞에선 사람들일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 실은 이와 비슷한 시도를 해본적이 있다. 아는 사람의 컴퓨터에 파이어폭스를 설치했으나 이 사람은 웹서핑을 하는데 문제가 생기는걸 느끼면서 실제로 파이어폭스 유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국내에서 친구의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삭제하고 파어어폭스로 무작성 설치해두는 행동을 했다가는 주먹이 날라올지도 모른다.:) 은행 접속이 안되어서 중요한 일을 못보는 큰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이 사람에게 어떤 기술적 문제가 있는지 해결방법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이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국 내에서 파이어폭스가 더 퍼지려면 초기유저들이 해외보다 더욱더 열성적이어야 한다. 인터넷익스플로러처럼 웹서핑에 완벽하게 문제가 없게 만들어주어야지 사용해볼 의지를 가지게 될 것이고 파이어폭스의 유용함을 그 이후에 알아가게 될 것이다.

파이어폭스유저의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과 그에 대한 한 은행의 답변은 이러했다.
파이어폭스 유저: 은행 웹사이트가 파어어폭스와 호환이 되지 않아 파이어폭스 유저층이 늘지 않는다. 파이어폭스와 호환이 되도록 사이트를 만들어달라.
은행: 국내 파어어폭스 유저들이 너무 작아서 파어어폭스 유저들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기 술애호가 집단은 왜 작동이 안되는지 얼마나 새로운 기술인지 등이 관심이다. 하지만, 일반 집단들은 작동이 되는지 안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마찬가지로, RSS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구독자를 늘리는 것도 쉽지가 않다. 꼭, 필요하면 즐겨찾기를 이용하면 되는데 왜 RSS라는 걸 알고 싶어할까? RSS로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RSS로 시간을 절약하고 정보를 쉽게 받아보고 있는지를 설득할 수 없다면 구독자수가 쉽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요즘 사람들은 인내심이 그리 강하지 않다. 선택의 폭은 점점 더 늘어만 간다. 정보는 넘쳐나고 서비스는 늘어만 간다. 작동하지 않는걸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을 낭비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선택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선택기준은 어쩌면 더욱더 단순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포기하거나 가장 잘 작동하는 것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무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결국, 중요한 점은 무지의 세계에 빠져있음을 인식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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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ebito

LG, Panansonic: different media strategy


2009년 6월 12일 미국 전역에서 아날로그 TV 방송에서 완전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된다. 디지털 TV 수상기 판매는 3500만대로 2008년 대비 8% 증가했다. 일본, 한국, 유럽 그리고 중국의 전자 브랜드들에 대해 소비자들은 가격, 기술, 디자인을 하나 하나 꼼꼼히 비교한다. 마케팅과 프로모션는 브랜드 선택에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파나소닉PanasonicLG, 두 브랜드는 서로 다른 미디어 전략으로 마켓 리더인 소니Sony와 삼성Samsung과 경쟁하며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애드에이지 6월12일자 포스트 원문: Panasonic vs. LG: Who Delivered the Sharper Image in Media?

Antony Young은 뉴욕 퍼블리시스 그룹 산하의 옵티미디어 CEO이다.  침체기의 전략 "Strateges in a Downtrun"을 썼다.

등급

5 stars 우수함/혁신적
4 stars 매우 효율적임
3 stars 양호함
2 stars 실망스러움
1 star 재앙과 같음 

커뮤니케이션 전략

LG 파나소닉  전자제품 메이커는 비슷한 광고 예산을 가지고 있지만 전개 방식은 서로 다르다. 

파나소닉은 TV, 신문,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HDTV 라인인 비에라Viera 고화질에서 산다"Living in High Definition"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LG 온라인 사이트

http://www.condenet.com/

글로벌하게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가전 제품 공식 후원업체로, 미국내에서는 메이저 리그 축구 후원업체라는 강점을 활용한다. TNS 미디어 인텔리전스에 의하면 지난 1 동안의 미디어 믹스는 전국 신문 44%, 케이블 TV 17%, 온라인 14% 나타났다


LG
광고전략은 글로벌하게 진행되고 이어서 국내 시장에서의 현지화 전략을 수행한다. 수년동안 LG Life's good"으로 모든 제품군에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2009 1, LG Cond Nast Media Group과의 협력을 통해 조금은 다른 캐치 프레이즈를 선보였다. "Life Looks Good", LG TV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글로벌 메시지이다. 미국내 미디어 믹스에서 잡지 49%, 전국 TV 35% 나타났다

CES 전략

파나소닉 4 stars
LG 3 and a half stars

1월 첫째주에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자업계의 북미 자동차 쇼(디트로이트 오토 쇼)와 같은 의미의 행사이다. 주요 마케팅 이벤트, 혁신적인 제품의 쇼케이스를 통해 입소문을 만들어 낸다. 이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소니 회장 하워드 스트링거Howard Stringer, 인텔의 크레이크 배렛Craig Barrett, 포드 자동차 CEO 앨런 멀랠리Alan Mulally가 참석했다.  

LG는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진보된 기술"Advanced Technologies Beautifully Hidden"이란 배너아래 CES TV 제품 프리젠티이션을 런칭했다.

넷캐스트 엔터테인먼트 억세스는 다이렉트 이더넷/TV 연결을 통해 스트리밍 무비, TV 쇼, 비디오, 위젯 기반의 UX(user experience; 사용자 중심 환경)을 제공한다. 야후, 넷픽스, 유튜브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은 최신 뉴스, 주식 정보, 날씨 정보, 비디오 컨텐츠를 TV 리모콘을 통해 볼 수 있다.

파나소닉은 3-D 풀 HDTV 부스에서 103인치 플라즈마 3-D 블루레이 패널의 미니 홈 시어터를 통해 지구 중심으로의 여행, 볼트를 상영했다. 입소문과 신뢰성 있는 테크 사이트의 이벤트 리뷰도 진행했다. Cnet의 한 에디터는 파나소닉 G10 시리즈를 CES 최고의 TV로 소개했다. 

인쇄광고

파나소닉 3 stars
LG 4 and a half stars

LG는 콘드 내스트 미디어 그룹Conde Nast Media Group과 중요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영화감독 에드워드 즈윅Edward Zwick(글로리, 라스트 사무라이 감독)의 4페이지 인쇄광고를 콘드 내스트 구조 다이제스트, 베니티 페어, 보그, GQ에 게재했다. 이 광고에서 즈윅 감독은 사막에서 앞에 놓여진 LG 평면 TV를 보면서 영화와 자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온라인 이벤트는 콘드 내스트의 LG 웹사이트와 스타일 닷컴style.com, 컨시어지닷컴concierge.com, 와이어드닷컴wired.com을 통해서 진행했다.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사무실의 여행의 뒷얘기 장면과 함께 에드워드 즈윅의 인터뷰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핵심 내용은 LG제품이 아닌 즈윅과 그의 경험에 맞춰져 있고 LG 브랜드와 정서적인 유대를 만들려는 것이다. LG'의 파트너십을 통해 콘드 내스트를 광고의 제작자와 동시에 배포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하여 전통적인 미디어의 역할을 넘어서게 한 의미있는 일이다.

파나소닉의 잡지 광고는 자사의 플래그쉽 TV 라인 비에라의 탁월한 품질을 강조하며 비에라 타임Viera Time을 가질 것을 광고했다. 특별한 목적의 ESPN 매거진, 로브 레포트를 통해서 최고급 플라즈마 TV를 홍보했다. 파나소닉은 수퍼볼 신문광고를 집행했고 USA 투데이와 같은 전국지에도 광고를 게재했다.

스포츠 마케팅

파나소닉 
x stars

LG 1 star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후원업체인 파나소닉은 트럭을 타고 소매상을 돌며 지난 올림픽 대회 선수 사인을 제공하며 2010 밴쿠퍼 동계 올림픽 여행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림픽을 제외하고, 파나소닉의 장기적인 스포츠 후원은 메이저 리그 축구Major League Soccer;MLS를 들 수 있다. 2월에 연장된 계약으로 파나소닉은 MLS 리그, 팀 마크, 경기장 사인, 선수, 온사이트 프로모션 권리를 보장한다. 지난 여름 파나소닉은 베스트 바이와 공동으로 비에라 TV, 아웃도어, 지방 TV, 히스패닉 대상의 판매 시점 홍보했다. LA, 시카고, 휴스턴에서의 베스트 바이 헤비 마켓은 스페인어로 진행되었다. 데이비드 베컴, 후안 파블로 앙헬, 블랑코 등 MLS 스타와 함께한 행사였다.

LG는 공식적인 후원을 그만두고 마케팅 예산을 제품 광고에 집중했다. 올해 PGA 스킨스 토너먼트는 취소되었다.

온라인 광고

파나소닉 4 stars
LG 3 and a half stars

파나소닉은 웹사이트 livinghd.com를 통해 자산 HD 제품, TV, 캠코더, 블루레이 플레이어, 카메라, 노트북, 홈 시어터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를 교육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넷, 이피언스, 프라이스그래버닷컴, 쇼핑닷컴, 숍질러와 같은 영향력 사이트에서 비에라 TV 홍보를 진행했다. 파나소닉 소비자들이 비디오를 공유하고 사이트에 댓글 달기를 통한 소셜 미디어내에서의 홍보도 진행했다.

LG 디스플레이 광고는 콘드 내스트 웹 사이트에서 독점적으로 운영된다.

소셜 미디어

파나소닉 4 stars
LG 2 stars

LivingInHD, 파나소닉 트위터
CES 지원하기 위해, 파나소닉은 6명의 영향력 있는 블로거를 CES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블로거들은 파나소닉 CMO(Chief Marketing Office;최고 마케팅 담당 임원) 밥 그린버그Bob Greenberg를 만나고 파나소닉 부스, 언론 홍보 세션과 제품 프리뷰를 진행했다. 실시간 포스팅은 아니지만 일단위 포스팅을 했다. 트위터와 블로그에서 비디오 올리기,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유튜브youtube의 브랜드 홍보 페이지를 운영했다. 

LG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휴대전화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노력은 LG 독일, 영국, 프랑스의 웹 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검색

파나소닉 3 stars
LG 2 stars

파나소닉과 판매상들은 브랜드, 일관되게 트래픽을 제공했다. LG는 검색문구의 브랜드명에 촛점을 맞추었다.

TV

파나소닉 3 stars
LG 3 stars

지난해 파나소닉은 TV광고를 케이블TV에서 집행했다.  바쁜 가족 구성원들이 스페인 튜터와 발레와 같은 활동에 예약하게 하고  TV 앞에서 함께 비에라 타임. 4월 런칭한 TV 광고에서는 이미지 뷰어, 아이팟 엔터테인먼트 킷트 및 비에라 캐스트와 같은 비에라의 모든 특징에 하이라이트를 주었다.

LG는 케이블, 전국 신디케이션 등 네트웤의 결합을 통해 TV 광고 The speed can't be matched"를 내보냈다. "TV 또는 그 이상? LG. Life's gool"


요약

파나소닉 3 and a half stars
LG 4 stars

두 가지 유사 제품에 다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존재한다. 파나소닉과 LG는 차별화 하기위해 미디어를 사용했다.

파나소닉은 신문, TV을 중점적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트럭 로드 쇼와 같은 구매자에 영향을 미치려는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벗어났으며 CES 영향력자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블로거와 활동을 했다. 유료 검색 활동도 진행했다.

LG 전통적인 미디어를 상상력있게 활용했다. 인쇄광고, 콘드 내스트와 함께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은 광고주와 발행회사가 진정 혁신을 이루려는 활동이다. 

전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익에 관한 보고만 하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캠페인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구글 검색을 이용해서 TV 브랜드를 하나의 메트릭으로  만든 LG는 2008년 이후 파나소닉을 앞서나가고 있다. 

필자 블로그: Content & Marketin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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