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쿨몬스터

최근의 마케팅 트렌드를 보면 은행들이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탈피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영국 핼리팩스(Halifax) 바이럴 광고 역시 그런면이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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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위해 인간 탑을 쌓는 은행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요즘 친절한 은행 직원분들 많긴 하지만 여전히 은행가는 건 그리 달갑지 않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광고이긴 하지만 저 정도로 고객을 생각하는 은행이 있을까요? 국내에서 최고로 친절한 은행은 어디인가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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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바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슈퍼볼 개막쇼와 본 경기 중계 사이에 무려 5편의 광고를 선보이며, 특수효과를 누렸다. 이 CF는 소비자들 사이에 인지도는 상승은 물론 판매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

그렇다면, 현대자동차의 국내 광고는 어떨까? 비록 차량의 종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타겟, 목표시장은 다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불황기라는 상황은 닮아 있다. 요즘 자동차 동호회, 클럽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네티즌이 만든 '그랜져 광고' 패러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CF감독이나 카피라이터가 아닌 직접적인 1차 소비자인 이들이 만든 패러디에는 어떤 메세지를 담고 있을까?


  당신의 오늘을 말해 줍디까?




남 NA)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져로 대답했습니다.
여 NA)  당신의 오늘을 말해줍니다.
남 NA)  Grandeur 2009 New Luxury


  그랜져 가지고 뭘,  이 정도는 돼야...

패러디1




* 출처: 카즈 커뮤니티 자동차 게시판 www.carz.co.kr


  친구야, 나 사실은...


패러디2



* 출처: 무지개꽃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tensiyun/90042409014

차가 그 사람의 위상과 지위를 표현한다는 식의 광고는 철지난 이야기다. 아직도 이런 촌스럽고 구태의연한 컨셉의 광고가 먹힌다니 씁쓸한 현실이다. 과연 당신의 차가 나의오늘을 말해줄까?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땐, 그 차라도 팔아야 할텐데? 차는 둘째치고 집은 언제 살거며, 마이너스통장은 언제 매꿀건데?

오늘도 명품이나 명차구입에 목숨거신 귀하신 분들이 계신가. 자신의 분수에 맞게 경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서 산다면 이해가 되지만, 친구따라 강남가다간 다리 찢어지기 십상이다. 그런면에서 이런 패러디는 무조건 크고 비싼 차, 경차보다는 고급세단, 국산보다 외제를 선호하는 소비자는 물론 이런 소비자 스타일을 겨냥해 위화감과 과소비를 조성하는 일부 광고기획자, CF감독들에게 한 방 날리는 유쾌한 펀치가 아닐까.  

패러디를 본 네티즌의 반응이 궁금하다면!
댓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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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키디어

블로거뉴스의 원문 직접 링크로 간다는 소식을 오래전에 접했는데, 이제서야 원문 직접 링크형태로 바뀌었다.  개편된 형태를 보면 블로거뉴스가 디그닷컴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는 듯해보인다.  하나하나 개편되는 모습이 점점 디그닷컴을 닮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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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이트를 비교해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보인다. 블로거뉴스같은 경우는 하루 몇개의 글은 수천개에 달하는 추천이 이루어지기도 해 세계적인 메타사이트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 밑으로 내려가보면 추천수가 초라하기 그지없다. 심하게 말해, 일부 이슈성 글 말고는 존재가치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인기이슈 키워드, 너무나 복잡해 클릭해볼 엄두가 나지도 않는 카테고리 등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디그가 관심정보별 창구라고 하면, 블로거뉴스는 시사고발/연예 토론장으로 브랜딩되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 그 마저도 그리 강한 브랜드라고도 말할 수 도 없다. 오히려,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가 이 부분에서 떨어지지 않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블로거뉴스측은 과연 그러한 브랜딩을 의도적으로 지향하고 있는가라는 점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블로거뉴스는 한참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려가고 있는 듯하다. 반대로,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아직 미완성상태이긴 하지만 블로거뉴스와는 반대로 디그처럼 정보창구를 지향하고 있다.
 
바뀐 블로거뉴스에서는 디그와 같이 메타사이트 자체에서 댓글을 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성급하게 진행해서 그런것인지 컨텐츠에 광고를 단게 아니라 광고에 컨텐츠를 달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발표된 블로거뉴스의 개편방향을 보아도 형태는 디그와 같은 모습으로 더욱 닮아갈 듯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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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블로거뉴스는 정보를 얻기보다는 사람들이 어떤 글에 관심을 가지는가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가 등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방문해보게된다. 블로거뉴스팀은 향후 발전을 위해 몇가지를 염두해두어야 할 것같다.

블로거는 얼리어답터에 가까우며 블로그 중심적이다. 얼리어답터 자체는 비즈니스에 중요한 소비자인 반면에 장기적 발전에 독이 될 수도 있다. 블로거는 어디까지는 1차적으로 블로거의 이익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다. 블로거뉴스나 소셜미디어의 비즈니스적 발전은 블로거에게 1차적 고려대상이 아니다. 다음의 경우는 이끌려가는 경향이 강하다.

소셜미디어 시장의 대다수 소비자는 비블로거이거나 소극적 블로거이다. 강한 목소리를 내는 소수의 급진적 얼리어답터를 의식해 다수의 시장을 잃어버릴 수 있다. 참여를 통해 이끌어가는 것과 이리저리 이끌려가는것은 염연히 다르다.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블로거에게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블로거를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네이버와 다음의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면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얼리어답터를 활용하는 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반면, 다음은 이끌려가는데 급급해 방향을 잘 잡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소셜미디어 시장이 점점 커져가는 인터넷시장에서 다음과 네이버의 마케팅전쟁이 다시 한번 시작되고 있다. 이번 전쟁에서 승리자는 블로거에 이끌려가는 쪽이 아니라 블로거를 포섭하고 활용해 이끌어가는 쪽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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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광고 전쟁

광고 2009. 2. 4. 13:49
by 쩡세

올해 43회를 맞는 미 슈퍼볼 결승전에서 Pittsburgh Steelers가 Arizona Cardinals를 꺾고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피츠버그는 작년 우승팀이자 대한의 건아(?) 하인스 워드의 팀이기도 하죠. 올해도 하인스 워즈가 부상투혼을 발휘해가며 팀에 정신적 기둥의 역할을 감당했다고 하니 왠지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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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시다시피 슈퍼볼은 전 세계 200여개국에 생중계되고 동시 시청자만 2억명이나 되는 초대형 스포츠 대전입니다.(그렇다고 북경올림픽 개막 시청율 30억과 비교하진 마십시요. 그건 올림픽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미 슈퍼볼 결승전은 스타디움 내 슈퍼볼 선수들의 경기 뿐만 아니라 슈퍼볼 경기 중간 광고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경기이기도 합니다. 일단 슈퍼볼 결승전에 그 비싼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셈이니까요.

이쯤에서 2009
년에는 어떤 슈퍼볼 광고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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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USA TODAY는 지난 89년부터 시청자 패널을 이용해 이렇게 슈퍼볼 광고의 인기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1위 Doritos
2위 Budweiser

5위 Doritos

11위 코카콜라(개인적으로 이 광고가 가장 상큼하고 좋더라구요^^)

이러한 평가는 USA Today 뿐만 아니라 포브스 지와 SpikeTV, SuperbowlCommercial 에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중 슈퍼볼 광고에 대해 전문적으로 나루는 Superbowl Commercial에서 매긴 올해 최고의 광고는 버드와이저의 ‘Fetch’ 광고가 차지했네요.


또 주목해 볼 사항은 슈퍼볼 광고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자동차 ‘빅3’가 동반 아웃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모두 구제금융에 목말라 있는 환자들이기 때문이죠. 대신에 새로운 자동차 기업들이 이 비싼 광고 전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도요타, 아우디, 그리고...

우리의 현대자동차도 보이는 군요.

특히 현대자동차는 올해 슈퍼볼 결승전 개막쇼 메인스폰서씩이나 맡으며(그래서 개막식 공식 명칭도 ‘2009 북미 올해의 차 현대 제네시스 제공 킥오프 쇼’ 였습니다.) 총 5편의 TV광고를 내보냈습니다. 한편에 대략 250만 달러라 치면 1250만달러, 우리돈으로 172억이나 되는 돈을 슈퍼볼에 투자했습니다. 이 불황속에 큰 도박을 단행한 현대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참고로 올해가 불황중에 불황이라지만 올해 슈퍼볼 광고 판매총액은 2억 600만 단러로 역대 최고액을 갱신했습니다.
현대차의 이 초고가 광고들을 감상하실까요 ^^?

현대광고1



현대광고2



현대광고3



현대광고4


여담이지만 미국에는 내셔널 콘퍼런스 리그 팀이 우승하면 증시가 오르고 아메리칸 콘퍼런스 리그 팀이 우승하면 증시가 내린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작년과 올해 우승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아메리카 콘퍼런스리그더군요.
여기 참고 링크를 걸어둡니다.

역대 최고의 슈퍼볼 광고 TOP 10

포브스 지 슈퍼볼 평가
슈퍼볼 커버셜 사이트

USA투데이 Superbowl Ad Meter [스페셜서비스^^| 끝으로 SPIKE TV에서 발표한 역대 최고의 슈퍼볼 광고인 1984년 애플의 광고를 보시죠

최근 슈퍼볼 시청자수 (북미)
2009 -- NBC -- 95.4 million
2008 – FOX – 97.5 million
2007 – CBS – 93.1 million
2006 – ABC – 90.7 million
2005 – FOX – 86.1 million
2004 – CBS – 89.8 million
북미에서 가장 많이 본 TV 프로그램
1. "MASH" Finale 106.0 million CBS 1983
2. Super Bowl XLII 97.5 million Fox 2008
3. Super Bowl XLIII 95.4 million NBC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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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키디어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업블로그를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는걸 아실 것 같습니다. 모든 기업이 기업블로그를 만들어야하는 시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건 블로그가 고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되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라 할 수 있겠죠.

지금 소개하게 되는 웰스파고 은행은 소셜미디어, Web2.0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중 하나로 언급되곤 합니다. 아래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웰스파고-와코비아 블로그입니다.
기업블로그-웰스 파고

웰스파고-와코비아 블로그에는 포스트내에 댓글창과 필자 사진이 보인다.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요소는 제외시켜두고 다른 블로그와 다른 2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1. 포스트내 필자의 사진
2. 댓글(커뮤니케이션)의 인간적 용이화
기업블로그-웰스 파고

 인터넷, web2.0, 디지털, 효율성, 컨버전스 등은 오늘날 수없이 듣게되는 용어들입니다.  늘 이야기하지만 이런 발전과 더불어 반대로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았던 것들이 보다 큰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웰 스파고 블로그는 단지 포스트내 사진과 댓글창 삽입했을 뿐이지만, 이를 통해 기계와의 대화와 같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을 인간화시키는 측면이 있습니다. 단지,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게 아니라 사진속 인물과의 대화를 하게 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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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댓글창에는 댓글작성에 저해요인이 되는 이름, 홈페이지 등 개인 정보 기입 부분을 없애버리고 댓글 제출시 필요하면 이름만 기입해주면 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댓글을 적은 사람이 이름을 적기싫어 댓글을 제출하지 않는경우는 많지는 않겠죠. 이런 작은 변화를 놀라운 혁신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며, 너무나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는 않을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디지털시대가 가속화될 수록 과거 아무것도 아닌 작은 것들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의 예로, 블로고스피어에서 개인브랜딩 또는 개인사업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달때 효율성을 위해 여러 블로그에 짧은 링크 댓글을 남기지 말고 댓글을 달때 해당 블로그의 필명을 꼭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블로그를 만들때 블로그 이름이나 필명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이 부분은 블로그를 통한 개인블랜딩을 주제로 올해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탐피터스, 잭트라우트&알리스, 세스고딘 등 유명한 마케팅구루들이 남긴 말들도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고 더욱 중요시될 마케팅 명언 중 하나는 바로 김춘수님의 시속에도 있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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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나

다들 가장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해 주시는데... 전 오늘은 그 반대인 복고로 가볼까 합니다. 굳이 사자성어로 말하자면 溫故知新이라고나 할까요. ^^;;;

1960년대 펩시는 콜라계 부동의 1위 코카콜라에 맞서기 위해 "Pepsi, the choice of new generation"이라는 마케팅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젊은층을 위한 음료 펩시'라는 컨셉은 일관성있게 지속되지 못했고, 꼭 그 탓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시장에서 코카콜라는 1위, 펩시는 2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펩시의 단맛이 더 좋긴 하지만요....

어쨌건 오래된 광고가 유투브에 몇몇 있기에 한번 옮겨와 봤습니다. 저는 "Come alive~ You are in the Pepsi generation~~" CM송 버전이 꽤 맘에 드네요. CM송도 요새 가요계에서 유행한다는 후크기법처럼 계속 반복되는 것이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콜라처럼요...







필자블로그: creAT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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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계성 
 
감성적인 캠페인 컨셉부터 막힘없는 실행까지 굉장히 "일본스러운" 사례를 소개합니다.

                                          Love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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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남과 도쿄 녀의 러브스토리
후쿠오카에서 도쿄까지 100km넘는 거리를
자신들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달려간다는 이야기...

 

따로 떨어져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체험시키기 위해
여자와 남자 중에서 한가지의 스토리만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두개의 이야기를 다 보고 싶을 경우에는
별도의 컴퓨터를 사용하라고까지 이야기해주는 센스ㅎㅎ)



이후 다큐멘터리 형태로 이 이야기의 배경을 제시하고,
주인공 남자와 한 달간의 동행을 블로그를 통해 그의 여행기를 알려준다
(실시간으로...)



일본 지도에서 여행기의 이야기를 제시하고
이 두 남녀를 응원하게 하는 디지털 편지 / 성별 설문 등 세분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그리고 솔직히 광고임을 말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광고주를 공개하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대망의 엔딩에서는
그래도 여전히 사랑에는 완전한 제로(0)가 아닌
일정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정의하고
세상에가장 얇은 0.02mm의 콘돔을 이야기 한다

이슈 메이킹 / 제품과 캠페인의 렐러번스 / 스토리텔링 / 뉴미디어의 활용


박수를 보내고 싶다!!
 


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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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엉

IKEA에서 실시하고 있는 EmbraceChange09 라는 온라인 프로모션입니다. 지난 1월 21일 새벽 2시에 열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이 각종 이슈를 낳으면서 성대하게 치뤄졌는데요 역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는 IKEA가 이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행사를 그냥 넘어갈리가 없었나 봅니다 ㅎ

이케아는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이용하여 오바마 대통령이 거주하게 될 백악관을 자신의 취향대로 변화시키는 프로모션을 기획 하였습니다. 물론 이케아의 가구들을 이용해서 말이지요!!

또한 DC 지하철역 안에 실제로 이케아스타일의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어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적극 홍보도 하고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활용한 적절한 소재와 시기
이케아의 가구로 백악관의 인테리어를 꾸미도록 만든 아이디어가 좋아 보이는 군요!!!



-관련글-
마케팅포스트(펩시-오바마 마케팅)
마케팅포스트(이케아의 완벽한 침실)

필자블로그 :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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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키디어
지난 연말 할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더바디샵에서 시행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블로그마케팅 사례입니다.

바디샵은 지난 12월 할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해 블로거와 브랜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버즈패러다이즈(BuzzParadise)를 이용한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실행했다. 바디샵은 바디샵은 12명의 영향력있는 프랑스 블로거를 파리에 위치한 더 바디샵 매장으로 초대해 바디샵 직원들과 더블어 바디샵 브랜드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윤리경영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기업 브랜드와 블로거의 연결

고 아니타 로딕(Anita Roddick) 여사가 창업주인 바디샵은 무역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세상에 보여주는데 주력해왔다. 바디샵은 세계의 소외받은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무역 관계를 설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사만의 고유한 공정무역 프로그램 커뮤니티 트레이드를 만들었고, 현재 바디샵 제품의 60%는 이 프로그램에 기초한 성분을 하나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사례: 바디샵 윤리경영

파리 바디샵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부터 메이크업 팁을 전수받고 있는 블로거

바디샵 팀과의 이러한 주제에 기초한 논의와 더불어 블로거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Karin Sattar로 부터 메이크업 팁을 전수받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여한 이들 파워블로거들은  할리데이를 기념한 크랜베리 제품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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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포스트 : 마키디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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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쿨몬스터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관련한 마케팅이 대세였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수많은 브랜드들이 오바마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는 것 같네요. 커피에서 가구까지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을 기념하는 마케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펩시에서도 Dear Mr. President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서 하고 싶은 말을 사람들이 동영상으로 올릴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한 대통령의 취임이 이렇게까지 열기를 불러일으킨다는게 상당히 이색적으로 다가오네요. '대통령에게 한마디' 컨셉은 우리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펩시- 대통령에게 한마디!(Dear Mr. President) 사이트
펩시 오바마 마케팅 사이트

오바마를 닮은 인도네시아 스타의 CF도 화제가 되네요. 많이 닮은것 같나요?


레고 오바마 취임식- 레고는 이런 부분에서 절대 안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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