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omting



[마케팅 일반] - 컬러마케팅 "Color is Magic" : Sony BRAVIA

앞 포스팅에서 소니의 BRAVIA 캠페인 얘기를 했더니 Like no other 캠페인을 이야기 안 할 수 가 없어서
가볍게 정리하고 가는 포스팅 하나~!!

블록버스터 규모의 실사 촬영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Sony Bravia Colour like no other 캠페인 연작은
너무 유명한데...내가 더 좋아하는건 Sony의 디카, 캠코더 라인의 Images like no other 캠페인의 첫번째
CM 'Foam City' 다.

2008년 3월 마이애미 시내에서 촬영된 본 광고는 약 1억 2000만 갤런의 거품을 사용했다는데.
이만한 거품을 생성할 수 있는 거품기계가 존재하지 않아 특수 제작!!
이 특수제작표 거품기계는 분당 500,000갤런의 거품을 뿜어 올렸다고 한다. 

보다 적극적인 컨텐츠 생산자들의 참여를 독려, 현장을 누구에게나 개방했는데
그게 내가 Foam City를 좋아하는 이유다. 블랙버스터식으로 한 번 크게 지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생성한 2차 저작물이 온라인 곳곳에서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파급될 수 있으니 말이다...
현장의 분위기는 메이킹 필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촬영을 허락해주는 마이애미시도 참 신기하다.
아, 나름 명소로 만들어 주는데다가 거품청소까지 해주니 마다할 이유가 없는건가...

마지막으론 화제가 되었던 Colour like no other 캠페인 CM 2개를 보면서 마치겠다.
(토끼편은 실사가 아니어서 제외)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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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mting

작년 6월~9월에 진행했던 멋진 프로모션을 지금에서야 발견해버렸다...
한 번 맛을 들이면 다른 TV는 눈에 안들어온다는 BRAVIA의 캠페인으로
이번엔 동경 긴자에 위치한 소니 본사 건물을 1600만 가지 색으로 덮었다고 한다.
일명 'Live Color Wall Project'



영상에서 봤듯 원리는 간단하다 (구현은 어려울듯)


외벽이 LED로 둘러싸인 소니 빌딩을 실시간으로 퐐영하고 그 영상을 프로모션 웹사이트에 뿌려준다. 유저들은 웹사이트를 방문에 실시간 영상 왼쪽에 뜨는 소니의 CM 영상에서 마음에 드는 컬러를 스포이드로 뽑아다가 소니건물 부분에 부어주면 실제 빌딩 색이 부어준 색으로 변하는 것.

그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하기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선 굉장히 훌륭해 보인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 것도 되네'라며 Magic과 같은 경험을 즐거워했는데...이는 BRAVIA가 주창하고 있는 Color is Magic이라는 키워드가 그대로 전달된 것이다.

그러나 좋은 마케팅이 꼭 제품의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소니, 우니?'라는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소니는 최근 유난히도 깊은 침체일로를 겪고 있고, 그 침체의 원인엔 디지털TV시장에서의 추락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BRAVIA 브랜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삼성, LG 등 경쟁자들의 대중성(가격, 이미지)을 따라가지 못했고, 전자제품 소비가 바닥을 치는 상황을 맞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BRAVIA 캠페인만을 곱씹어보면 초고관여 제품인 디지털TV를 감성적 언어 중심으로 풀어내었기에 구매 접점까지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마케팅 실무자의 입장에선 그들이 받은 미션을 너무나 훌륭하게 풀어내었기에 'Live Color Wall Project' 큰 박수 쳐줘야한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사이트가 사라졌지만 시연 영상을 통해 구경해보자 (링크)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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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트손

소니가 2007년 7월에 기업블로그 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 1월 6일에는 블로그 자체를 다양한 소셜미디어와 연계해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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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lectronicsblog.sel.sony.com/>

블로그 자체에 사진, 비디오, 다운로드, 커뮤니티 서비스의 메뉴를 제공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페이스북, 플리커, 트위터, 유튜브 등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을 시도 하고 있다. 이쯤 되면 개인블로그의 활동 못지 않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의 일원처럼 보인다.

소니의 이런 전략적인 접근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모니터링함은 물론이고, 자사제품에 대한 런칭소식, CES와 같은 전시회 소식 등의 정보제공을 통해 효과적으로 기업의 메세지를 확산하고 소비자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을 띄고 있다. 소니의 기업커뮤니케이션 수석 매니저인 마시코헨은 블로그를 통해서 얻은 피드백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이것이 ‘소셜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상위 전략의 발판이 되었음을 시사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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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CES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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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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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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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YouTube>

소니가 이처럼 소비자들과의 커뮤니티에 촛점을 맞춘 이유는 무엇일까. 소니에서 구축한 소셜커뮤니티 속에 관심테마들을 공유하고, 기업이 하나의 인격을 갖춘 친근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 3자들과의 자연스러운 유대를 통해 주목받고, 그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인플루엔서(influencer)의 활동을 기대하는 것은 아닐까.

소니가 풀어야할 과제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소통채널을 많이 구축한다고 해서 의미있는 교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했다고 해서 주목을 기대하기 또한 힘들다. 딱딱하고 건조한 정보들만 나열할 것이 아니라, 진짜 컨텐츠가 될만한 정보컨텐츠, 사용자나 구독자가 진짜 필요로하는 정보를 꾸준히 만들어내야 한다. 때로는 사람 냄새나는 반응들을 표시하기도 하고, 상호교감을 쌓아가는 절차와 과정도 정보만큼이나 중요하다.


원문포스트:마인드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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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범

소니에서 이벤트를 하네요. 헤드폰을 쓴 미니쿠퍼를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하는 이벤트입니다. 매일 어디로 출발하는지 경로를 알려주어 이벤트에 참가하기 쉽게 해 두었는데요, 어제 마침 코엑스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이벤트 때문에 간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지요.

현대백화점 앞에서 정차를 한다고 했는데 우연히 버스에서 내려 코엑스로 가려는데 삼성역 출구 부근에서 귀여운 미니쿠퍼를 찾았습니다. 재빠르게 사진을 찰칵 찰칵! 사람들이 뭔가하고 쳐다보더군요. 창피해서 몇 컷 못찍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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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벤트는 처음이지만,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확실한 홍보가 되는 것 같더군요. 자그니님의 포스팅을 보니 경찰에게 단속 당하는 모습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비상등을 켠 채 끝차선으로 천천히 운전하시더군요. 사진을 찍으면 저 차를 준다는 이벤트를 한다면 정말 홍보효과는 최고일텐데 말이죠. ^^;;

소니다운 이벤트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이벤트가 미니쿠퍼만큼 귀엽고 깜찍했던 것 같습니다. 스타일리쉬하고 고가의 하지만 소유하고 싶은 장난감 같은 미니쿠퍼의 이미지가 소니 MDR-XB700에 스며드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포스트: 익사이팅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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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bito

눈내리는 서울, 2009년 첫눈인 것 같다. 눈 내리면 기분이 좋아진다. 차 막히고 불편한 것도 많지만 눈이 좋다.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컨텐츠&마케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닉네임 webito웨비토라고 합니다. 현재는 블로그 운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키디어님 초대로 마케팅포스트 팀블로그에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Content & Marketing, 광고, 브랜드 등 마케팅 여러 분야의 내용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제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트 내용 그대로 때로는 추가,변경해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훌륭하신 여러분들과 함께 마케팅포스트 팀블로그 알차게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간단한 인사말씀 올렸습니다.

PS> 아래 Content&Marketing Blog <--Webito's Blog 2.0

소니의 감각적인 광고

 

Walkman에서 PSP, Vaio 노트북, Bravia TV까지 소니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인쇄광고 작품을 소개하면;

Sony : Explding Note

“Hear more. Premium DJ Headphones”

첫번째 폭발하는 음표Exploding Note 광고는 단순하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Simple is the Beautiful이란 말이 떠오른다.

Sony: Exploding note

광고대행사Advertising Agency: Saatchi & Saatchi, Sydney, Australi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1 Executive Creative Director: Steve Back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Dave Bowman
아트 디렉터Art Director: Nic Buckingham
카피라이터Copywriter: Paul Bootlis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Electric Art
October 30, 2008


Sony Earphones : Ears Butterflys

Ears Butterflys 나비들의 움직임과 꽃들의 하늘거림이 어우러져 소리와 이미지 가지 감각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

Sony Earphones: Ears Butterflies
광고대행사Advertising Agency:
Y&R Asia, Singapore
크리에이티브 담당Chief Creative Officer: Rowan Chane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Executive Creative Director: Rowan Chanen
아트 디렉터Art Director: Somjai Satjatham
카피라이터Copywriter: Justin White
사진가Photographer: Teo Chai Guan
일러스터레이터Illustrator: Evan Lim
November 14, 2007





필자 블로그: Content&Marketin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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