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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8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 떠오르는 환호의 삼선
by webito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cury와 아디다스

그가 떠난지도 벌써 십수년이 지났다. 그가 태어났다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섬 잔지바르 Zanzibar에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를 기억하면 떠오르는 인상적인 콧수염, 하얀색의 언더웨어 style="font-size: 10pt;"> 그리고 환호의 3선.
프레디 머큐리와 아디다스

image via Steve Tan

일종의 PPL(Product Placement;영화, 방송 장면을 통한 제품 광고)이라고 해야겠다. 아디다스와 함께한 마케팅인지 그가 선호하는 브랜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를 기억하면 떠오르는 이런 이미지들은 의도되었든 아니든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게된다. 의도된 거라면 아주 잘 짜여진 마케팅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요즘의 버즈, 바이럴 마케팅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가 부른 무수한 노래들인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즈, 위 윌 락 큐.그리고 1991년 퀸의 앨범 이누엔도Innuendo(풍자란 뜻)의 타이틀 곡 이누엔도...
인도인 혈통을 지닌 그의 보이스에서 동양적인 애잔함과 슬픔이 묻어나오는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전설적인 영국의 락그룹 레드제플린Led Zepplin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보다,  스모크 온 더 워터Smoke on the water의 딥퍼플Deep Purple보다도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록스타, 배우 등 연예계 스타를 활용한 이른바 스타 마케팅이 진행중이다
아디다스
. 마케팅이 진정 마케팅이 되려면 마케팅답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 프레디를 기억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디다스를 기억하는 것처럼.
아디다스는 업계 선도의 스포츠용품 제조회사였지만 지금은 리딩기업인 나이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나이키의 광고 캠페인Just Do It도 좋지만 아디다스의 아디컬러 캠페인, Impossible is Nothing 광고 캠페인도 일관된 메시지를 잘 전달해 주고 있다. 나이키, 리복, 프로스펙스 모두 좋은 브랜드들이다. 하지만 기억속에 프레디가 있는 것처럼 아디다스도 함께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개인적인 선호의 차이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Queen, Innuendo 1991
이누엔도Innuendo는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 녹음한 1991년도 그룹 퀸의 앨범이다. 잘 알려진 곡은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The Show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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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이누엔도 관련 내용 - '중세풍 스타일' 밴드 Queen의 뮤직 스토리2
- 프레디 머큐리의 생애에 대해 궁금하다면 클릭해서 보세요.
- 위키디피아(영문페이지)프레디 머큐리가 1986년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서 아디다스 삼바를
- 아디다스가 리복을 선택했던 이유는 다음 신지식의 내용 통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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