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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9 아이폰을 말하는 10가지 방법
 Posted by Gomting


아이폰에 담긴 16개의 메가브랜드란 포스팅에 올렸던 아이폰의 인쇄광고는
동일한 포맷으로 기간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소재로 집행이 되었는데 몇가지 더 소개해보면...

먼저 아이폰 3G에 이어 3Gs까지 'one app at a time' 이란 카피를 일관되게 사용했고,
월스트릿저널과 같은 메이저 신문을 중심으로 노출한 시리즈 광고이다.


여름휴가를 위한 아이폰 앱


자산관리와 재테크를 위한 아이폰 앱


삶의 편의성을 높이고 자잘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폰 앱 (영국버전)


위 광고의 미국버전


출장갈 때 챙겨야할 아이폰 앱


그리고 특정 상황에 좀 더 포커싱된 버전의 광고도 있다.
이건 사이즈로 봐선 타블로이드판 신문이나 잡지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 아이폰 런칭 시 애플과 AT&T가 집행했던 광고

미국의 아이폰 독점 공급 이통사 AT&T가 아이폰 런칭 시 게재했던 인쇄 광고인듯
심플하고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건 좋으나
뻘건 바탕은 애플스럽지 않아 살짝 이질감이 든달까...



여기있으니 어서 사가라~~ 배짱도 좋다.


당연히 원할 것이고, 당연히 사게될 것이다...ㅋㅋ


마지막으로 애플이 아이폰 런칭을 앞두고 뉴욕의 애플스토어에 게재한
아이폰 런칭을 알리는 거대한 스크린(?)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전화를 새롭게 발명했다.



  위 광고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런칭할 당시의 아이폰은
  애플과 아이팟이란 브랜드의 후광을 통해 '새롭다'라는 것 자체를 알리기 위해 주력했다면
  3G, 3Gs로 넘어오면서 단말기 자체의 쿨함은 모두가 알고있으니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Lock-in 하고있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써의 아이폰을 인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 애플은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거의 돈을 벌지 못하고 있음에도
  (판매 30%의 수익이 앱스토어 운영 비용을 넘지 못함 - 스티브잡스도 언급)
  이렇게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이유는 그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결국 애플 아이폰 전략의 핵심은 애플과 아이팟이란 브랜드 기반에
  웰메이드된 디바이스와 수직통합(아이폰-앱스토어-개발자네트워크-OS)하고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애플의 플랫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충성도를 강화하여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마진을 남기는 아이폰의 판매를 증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간단히 살펴본 전략과 마케팅의 상관관계에 대해 비유해보면...
전략이 머릿속의 생각이라면 마케팅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말과 행동으로
고객이란 상대의 행동이 기업의 전략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밀고당기기를 하는 것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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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아이폰에 담긴 16개의 메가브랜드아이폰 런칭 광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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