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ebito
짐바브웨 1조 달러 캠페인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인 짐바브웨에서 진행된 독특한 옥외 광고 캠페인으로 추방된 짐바브웨 언론인 그룹에서 발행한 신문 The Zimbabwean을 위한 광고 캠페인이다.
이 신문은 영국, 남아공, 짐바브웨에서 판매된다. 하지만 짐바브웨에서는 55%의 높은 수입세를 과세하여 일반 짐바브웨 시민은 신문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신문의 인지도를 높이고 남아공에서의 신문 판매 증대를 위해 요하네스버그에서 세계 최고 인플레이션 국가의 상징인 짐바브웨 지폐 100조 달러로 벽지, 빌보드, 그리고 플라이어를 제작했다. 짐바브웨 신문은 지폐를 광고에 이용하여 무가베(Mugabe;현 짐바브웨 대통령) 정권하의 비참한 경제 상황과 언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를 희망하며 이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광고문구는 돈으로 벽보도 만들고 무가베 고맙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의 The Zimbabwean 옥외 광고
지폐로 만든 광고판 확대 이미지 지폐로 만든 벽지 더 많은 캠페인 사진은 Flickr을 통해서 보세요.광고대행사: TBWA\Hunt\Lasc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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