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트렌드바이트
곰팅님께서 재밌는 DM(Direct Mail) 마케팅 사례(천덕꾸러기 DM, 소비자를 놀래키다)를 앞에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소개되지 않은 재밌는 DM마케팅 사례를 추가로 소개해드립니다. DM마케팅하면 대표적인 한물간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어떤 마케팅 방식이 되었건 목표한 타겟층에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만 있다면 그 방법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죠. 곰팅님이 소개한 포스트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넘쳐나는 DM속에서 기발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사례들도 종종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개인 경호업체 GP의 DM마케팅
경호업체의 주 타겟인 부유층 고객을 선별해서 검정박스를 보냅니다. 이 검정 박스안에는 빈 총알이 들어있는데요. 총알 안에 말려있는 종이를 펼치면 '총알의 나머지 부분이 당신을 향하게 하지마세요' 라는 다소 공격적인 메시지가 적혀있습니다.
중요한 건 결과이겠죠? 500명의 잠재고객에게 보낸 결과 32명이 실 고객이 되었고 당시 지출한 비용 7배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도요타 프리우스의 DM마케팅
3세대 도요타 프리우스의 프로모션을 위해 2세대 프리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사례입니다. 이번 프리우스 자동차의 주요 특징인 자동주차시스템(intelligent park assist)을 고객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사람이 아닌 프리우스 자동차에게 발행된 운전면허증을 만들어 보냅니다.
그 결과는? 혁신적인 기능에 관심을 보인 기존 고객들의 대다수가 앞다투어 시운전 등록을 했다고 하는군요.
팬틴의 DM마케팅
팬틴은 신상품 및 이벤트 소식이 담은 기발한 서류봉투를 언론사로 보냅니다. 서류를 봉하고 있는 저 끈이 보이시죠? 저 끈이 바로 머리카락입니다. 머리카락으로 봉투를 여닫게 되는거죠. 건강한 헤어로 가꾸어준다는 헤어제품의 기본적 속성을 재치있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
아래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시행된 캠페인으로 33세에서 47세 여성들에게 유방암증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안에 딱딱한 물체가 들어있는 분홍색 공을 나누어준 사례입니다.
500명의 영향력있는 미국인(여기에는 저널리스트, 블로거, CEO 등 유명인이 포함)에게 메뚜기 초콜릿을 보내고 아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합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시킨 사례인데요. 메뚜기 모양의 초콜릿이라는 의외의 선물과 멋진 동영상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 캠페인도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데요. 미디어의 주목을 받아냈을 뿐아니라 사이트 트래픽이 수천배 증가했고 동영상은 조회수 10만회 이상, 1천여번 이상의 트위터의 트윗에 방송까지 여러번 타게됩니다.
곰팅님 말씀처럼, 천덕꾸러기 신세의 DM이지만 이 정도면 소비자가 조금은 관심을 보일만 하지 않나요?
곰팅님께서 재밌는 DM(Direct Mail) 마케팅 사례(천덕꾸러기 DM, 소비자를 놀래키다)를 앞에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소개되지 않은 재밌는 DM마케팅 사례를 추가로 소개해드립니다. DM마케팅하면 대표적인 한물간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어떤 마케팅 방식이 되었건 목표한 타겟층에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만 있다면 그 방법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죠. 곰팅님이 소개한 포스트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넘쳐나는 DM속에서 기발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사례들도 종종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개인 경호업체 GP의 DM마케팅
경호업체의 주 타겟인 부유층 고객을 선별해서 검정박스를 보냅니다. 이 검정 박스안에는 빈 총알이 들어있는데요. 총알 안에 말려있는 종이를 펼치면 '총알의 나머지 부분이 당신을 향하게 하지마세요' 라는 다소 공격적인 메시지가 적혀있습니다.
중요한 건 결과이겠죠? 500명의 잠재고객에게 보낸 결과 32명이 실 고객이 되었고 당시 지출한 비용 7배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도요타 프리우스의 DM마케팅
3세대 도요타 프리우스의 프로모션을 위해 2세대 프리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사례입니다. 이번 프리우스 자동차의 주요 특징인 자동주차시스템(intelligent park assist)을 고객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사람이 아닌 프리우스 자동차에게 발행된 운전면허증을 만들어 보냅니다.
그 결과는? 혁신적인 기능에 관심을 보인 기존 고객들의 대다수가 앞다투어 시운전 등록을 했다고 하는군요.
팬틴의 DM마케팅
팬틴은 신상품 및 이벤트 소식이 담은 기발한 서류봉투를 언론사로 보냅니다. 서류를 봉하고 있는 저 끈이 보이시죠? 저 끈이 바로 머리카락입니다. 머리카락으로 봉투를 여닫게 되는거죠. 건강한 헤어로 가꾸어준다는 헤어제품의 기본적 속성을 재치있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
아래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시행된 캠페인으로 33세에서 47세 여성들에게 유방암증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안에 딱딱한 물체가 들어있는 분홍색 공을 나누어준 사례입니다.
마지막으로 Grasshopper라는 1-800 번호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미국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더불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택하는데요.
곰팅님 말씀처럼, 천덕꾸러기 신세의 DM이지만 이 정도면 소비자가 조금은 관심을 보일만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