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기업의 공식 정보를 찾으실 때 어느 곳을 참고하시는지요?
저는 에델만 코리아라고 하는 PR 회사에 근무하는데요. PR 회사에 근무하는 AE들은 잠재 고객사의 PR 프로그램 제안서 작업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뉴스 검색, 블로거 검색, 문서 검색 등을 많이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해당 기업의 온라인 뉴스룸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의외로 기업들이 온라인 뉴스룸이라는 정보제공 창구를 방치해놓은 경우가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8년 4월부터 홍보&마케팅 월간지인 비즈앤미디어에 정기적인 칼럼을 기고해오고 있습니다. 2009년 2월호 칼럼에서는 기존 보도자료의 무덤으로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온라인 뉴스룸을 소셜 미디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기자를 비롯한 인터넷 사용자들이 기업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