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ebito

눈내리는 서울, 2009년 첫눈인 것 같다. 눈 내리면 기분이 좋아진다. 차 막히고 불편한 것도 많지만 눈이 좋다.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면 컨텐츠&마케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닉네임 webito웨비토라고 합니다. 현재는 블로그 운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마키디어님 초대로 마케팅포스트 팀블로그에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Content & Marketing, 광고, 브랜드 등 마케팅 여러 분야의 내용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제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트 내용 그대로 때로는 추가,변경해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훌륭하신 여러분들과 함께 마케팅포스트 팀블로그 알차게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간단한 인사말씀 올렸습니다.

PS> 아래 Content&Marketing Blog <--Webito's Blog 2.0

소니의 감각적인 광고

 

Walkman에서 PSP, Vaio 노트북, Bravia TV까지 소니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인쇄광고 작품을 소개하면;

Sony : Explding Note

“Hear more. Premium DJ Headphones”

첫번째 폭발하는 음표Exploding Note 광고는 단순하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Simple is the Beautiful이란 말이 떠오른다.

Sony: Exploding note

광고대행사Advertising Agency: Saatchi & Saatchi, Sydney, Australi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1 Executive Creative Director: Steve Back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Dave Bowman
아트 디렉터Art Director: Nic Buckingham
카피라이터Copywriter: Paul Bootlis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Electric Art
October 30, 2008


Sony Earphones : Ears Butterflys

Ears Butterflys 나비들의 움직임과 꽃들의 하늘거림이 어우러져 소리와 이미지 가지 감각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

Sony Earphones: Ears Butterflies
광고대행사Advertising Agency:
Y&R Asia, Singapore
크리에이티브 담당Chief Creative Officer: Rowan Chane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Executive Creative Director: Rowan Chanen
아트 디렉터Art Director: Somjai Satjatham
카피라이터Copywriter: Justin White
사진가Photographer: Teo Chai Guan
일러스터레이터Illustrator: Evan Lim
November 14, 2007





필자 블로그: Content&Marketin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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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쥬니캡


안녕하세요. 블로그 닉네임 쥬니캡을 사용하고 있는 이중대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에델만 코리아라는 PR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PR 2.0, 소셜 미디어, 인터랙티브 마케팅 등을 키워드로 Interactive Dialogue & PR 2.0(www.junycap.com/blog)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셜 미디어
, 디지털 PR, PR2.0 등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팀 블로그만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하여 공유하겠지만, 아마도 개인 블로그에 올려지는 글들을 조금씩 각색하여 올리는 형식으로 마케팅 포스트 팀 블로그의 콘텐츠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에 위기 커뮤니케이션 관련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데요. 제 개인에게 있어 위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Crisis Guru James E. Lukaszewski 블로그 오픈 소식을 전합니다.

제임스는 25년 이상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면서도 경영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것은 기업의 위기 관리 분야가 경영 전략차원에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쥬니어 시절부터 그의 홈페이지(http://www.e911.com/index.ht)에서 제공되는 아티클, 위기관리 대응 노하우, 케이스 스터디 등을 통해 위기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요점을 정리하자면, 그간에 저에게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해주던 James가 드디어 CRISIS GURU BLOG 2009 1 2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사오니,  Crisis Communications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구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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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bito

버거킹 와퍼 버진 VS. 와퍼 프레이크아웃


Whopper Virgin AD Image
다큐멘터리 형식의 와퍼 버진 광고Whopper Virgin Experiment는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지만 최근 기사에 따르면 이전의 Whopper freakout!의 바이럴 동영상 성공이후 연이어 성공적이란 반응이다. 광고 제작사(에이전시Crispin Porter & Bogusky)
관련 기사 - http://adage.com/digital/article?article_id=133721&search_phrase=whopper%20virgin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지난해 12 Whoppervirgins.com의 순수방문자가 242,000명에 달했다고 한다. 2007 12월의 Whopperfreakout.com의 방문자는 250,000명 이었다.



                                 버거킹 와퍼 버진 Whopper Virgins(2008)



버거킹 와퍼 프레이크아웃 Whopper freakout!(2007)


                                             와퍼 버진Whopper Virgin 광고 제작 필름

와퍼 버진 광고Whopper Virgin making film


최근 미국에서는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인 TV광고 시리즈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와퍼 버진' 광고를 둘러싼 논란 - http://kr.blog.yahoo.com/eg_blog/3017에서 확인하세요.

버거킹 관련 마키디어 블로그 포스트
- 마케팅, 버거킹 VS. 맥도날드
버거킹 와퍼 버진 관련 포스트버거킹와퍼버진, 와퍼 프레이크아웃



필자 블로그: Content&Marketin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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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트손

블로그가 홈페이지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것은 연결이다. 링크, 인용, 댓글 , 트랙백 등으로 구성된 연결고리는 블로그의 가장큰 효용이며,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확장점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블로그 개설을 통해서 기대하는효과도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포지셔닝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기업이 블로그를 통해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일까.

PR을 통한 매출증대?
직접적인 상품판매?
고객 모집?
시장 점유율 상승?


물론 간접적으로 위와 같은 소귀의 목적에 근접할 수는 있다. 하지만 기업블로그의 주된 목표로 정하기엔 접근법자체에 문제가 있다.블로그는 단기적으로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는 목표달성의 요술방망이가 아니다. 블로그는 태생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지속적인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와의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이 우선이고, 이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기업은 블로그를 통해서 우선 소비자에게 대화를 시도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피드백받는 과정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신뢰를 쌓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한다. 소비자의 불만이 두려워 가장 유용한 대화채널인 댓글조차 막아버리거나 승인제로 돌려놓은 블로그, 특정기간 안에 환심을 사기위한 이벤트로 주목 끌기에 급급한 단발성 이벤트들은 그야말로 휘발성이 강해서 효과를지속하기 힘들다. 기업이 원하는 정보만을 나열하는 일방적이고 따분한 포스팅 역시 파급력을 가지기 힘들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유용한 컨텐츠를 축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컨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기본이고, 사용자들의 댓글에 성실한 대응을 통해 꾸준하고 한결같은 신뢰구축이 전제가 되어야한다. 블로그 방문자들은 블로그를운영해주는 대행사들의 무미건조한 정보나열식 포스트보다 실제 기업에서 근무하는 일선직원들의 생각이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개발자나 경영자의 인간적인 모습에 오히려 친근감을 느낀다.

gmblog

<GM의 Fastlane Blog>

GM의 신차정보, 모터쇼 관련글, 자동차 디자인, 자동차레이스 관련 정보, 팟캐스트, 포토앨범 등의 컨텐츠로 구성된Fastlane 블로그는 심플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평균 방문자수가 5,000명 정도의 파급력있는 블로그로성장했다. 실제로 GM의 부사장인 밥러츠도 블로그 필자로 참여하면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언론도 주목하는 성공적인 기업블로그사례(PRweek 선정 2006년 PR 대상 인터넷 부문 최우수상)로 평가되고 있다.

댓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매우 활발해서 밥러츠(Bob Lutz)가 올린 최근글(our suggested holiday reading list )에는 무려 110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다. 기업블로그의 붐업을 희망하는 기업입장에서는 부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Fastlane 의 성공적인 블로그운영은 단시간에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니다.꾸준한 커뮤니케이션 의지와 노력으로 장기적으로접근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기업블로그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브랜드이미지를 가져가려면 우선 블로그를 통해서 가져갈 목표와, 이를달성할 전략부터 세워야 하며, 이 또한 블로그매체에 걸맞는 수준으로 설계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원문 포스트 : 마인드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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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medic

화투도 차별화 할 수 있다.
조금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절에는 옆의 그림처럼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그림맞추기를 하는 풍경이 흔합니다. 제가 뜬금없이 화투를 주제로 꺼낸 이유는 화투의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명절이 다가 올 뿐만 아니라, 얼마전 카페에 가서 본 화투가 생각이 나서 입니다. 카페에서 왠 화투냐고 하시겠지만 그 카페에는 간단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게 구비해 둔 곳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화투를 고르려고 한게 아니라 실수로 떨어트렸는데 알고보니 그게 화투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화투랑은 확실히 차별화가 되어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화투(花鬪)는 12종류 48장으로 되어 있는 카드의 일종입니다. 일본의 카드 하나후다가 조선 시대 후기에 한반도로 전해져 변형된 것으로 보이며, 그 놀이 방법이나 용어는 투전 등에서 유래한 것으로도 보인다고 합니다. 화투에서는 12가지 그림이 있습니다. 이 12가지는 1월부터 12월까지에 해당하는 그림을 4장씩 짝을 이루고 있다네요. 화투로 할 수 있는 놀이로 고스톱, 민화투, 월남뽕, 섯다, 육백 등이 있다고합니다. (고스톱, 맞고 말고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NDSL과 Wii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닌텐도 역시 처음에는 화투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닌텐도는 1889년 9월 23일, 당시 솜씨 좋은 장인이며 공예가 였던 야마우치 후사지로가 교토의 한 구석에 화투 제작, 판매 가게를 차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장인답게 화투의 그림을 다양한 색채와 자연미가 어우러지게 그려 넣어 대 성공을 하게 되어 지금의 닌텐도가 있게 된 거죠.

이 처럼 화투는 우리의 일상에서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화투 관련 게임은 온라인, 모바일 할 거 없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화투 역시 다양한 화투들이 등장합니다. 군대에서 건빵에다가 화투 그림을 그려서 만든 건빵 화투부터 평범한 일반화투까지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화투들은 기능성도 없었을 뿐더러 초보자를 위한 배려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화투패는 몇 월이며 뜻은 무엇이고, 이 그림은 무엇을 말하는지를 말이죠. 사실 게임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것들은 몰라도 무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림맞추기라는 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겠네요 :)

게임상에서는 단순히 똑같은 그림만 맞추어서 내면 가져갈 수 있고 게임 진행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을것입니다.
하 지만 화투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의 일상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바로 옆의 사진과 같은 경우입니다. 예약을 하거나 문의를 하려고 하는데 전화번호가 저렇게 적혀져있다면? 차 빼달라고 전화를 하려고 보니 번호 대신에 화투패가 나열되어져 있다면?
화투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중 한 사람으로써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제 가 카페에 가서 본 화투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름이 '용쟁화투'라고 하네요. 네이밍부터 그 센스가 보입니다 :) 그림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에서 조금 캐릭터처럼 변형을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접근이 쉬워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메라를 그날 가지고 있지않아서 블랙잭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블로그에 올리기엔 미안한 화질이여서 본의아니게 제작사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화투패는 1월을 나타내는 송학입니다.
그리고 이 화투패는 2월을 나타내는 매조입니다.
요 것은 3월을 나타내는 벚꽃이네요.

저는 화투를 진짜 그림 맞추는 수준밖에 못 합니다. 그냥 똑같은 그림만 낼 뿐, 그 의미나 명칭을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갑자기 이것은 몇 월이며 무엇을 말하는지 척척 말할 수 있을까요?
비밀은 화투패에 있었습니다. 앞서 제가 차별화 된다고 하였는데 그 차별화는 귀여운 캐릭터풍의 그림도 그림이지만 바로 초보자를 위한 배려입니다. 화투패에 그런게 어딨느냐라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위쪽에 해당 월을 말해주는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이 화투패의 의미를 말해주고 있네요. 그래서 제가 쉽게 술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흥미를 갖기 위해서는 그 용어를 알아야 하는데, 조금이나마 설명이 들어가 있어서 쉽게 더 빠져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예전에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라는 드라마에서 삼순이가 다니엘헤니에게 고스톱을 가르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장면 역시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용쟁화투를 보면서 '외국인에게 설명하기가 그나마 쉽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림 맞추기만 가르치면 되지만 혹여나 이 드라마에서 처럼 그 의미를 설명할 일이 있다면 말이죠 :)
용쟁화투의 전체적은 화투패 그림입니다. 그림도 귀여워서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일 좌측하단에 빈 카드 2개는 DIY 카드라고 합니다. 마음대로 규칙을 적은 카드를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참 여러가지 게임 방법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깽판치기 카드라던지 뭐.. 그런;; 아. 이 용쟁화투를 제작한 곳과 사진의 출처는 Miracle Fish라는 곳 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화투들이 많을텐데 센스를 발휘하셔서 명절때 이쁨 받으시기를^^

원문포스트: Must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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