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써엉

미국 켈리포니아에 베이스를 둔
Gold Gym 휘트니스 센터의 엘레베이터를 이용한 게릴라 마케팅입니다. 엘리베이터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문이 열릴때 마다 한 남성이 운동을 하고있는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엘리베이터 이용자들의 운동을 하고 싶은 욕구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프랑스의 온라인 여행사인 Maeva에서 시행한 게릴라 마케팅 사례입니다.
집마다 설치 되어있는 우체통에 길게 끈을 메달아 놓았는데요!!! 끈을 당겨 보면 "일상의 탈줄 30%할일된 가격으로 더 쉽게 이루세요" 라는 문구가 써있어 스트레스로 인해 여행을 꿈꾸는 잠재 고객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끊임 없이 시행되는 정말 참신한 게릴라 마케팅 정말 재밌지 않으신가요????



 
원문포스트: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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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KarstadtQuelle Versicherungenthis 라는 치아 임플란트 회사에서 실시한 게릴라 마케팅입니다. 볼링 핀을 사람의 이빨로 만들어서 임플란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공을 굴려 핀(이빨)을 다 쓰러뜨리는 Strike가 나온다면 기분이 킹왕짱 이겠는걸요???



원문포스트: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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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쿨몬스터

일본 D-Barcode사에서 바코드 디자인을 완전히 상식에서 탈피시켜버리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바코드에 색다른 디자인을 입혀 전혀 다른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바코드가 이렇게 새롭게 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 듯 싶다. 슈퍼마켓에서 이런 바코드라벨이 붙어있는 상품을 보았을 때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일본 바코드라벨의 변신
일본 바코드라벨의 변신
일본 바코드라벨의 변신
일본 바코드라벨의 변신

원문포스트:몬스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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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 디자인, 광고, PR)란? (by: 연나)

마티 뉴마이어(Marty Neumeier)는 그의 저서 "브랜드 반란을 꿈꾸다(원제: Zag)"에서 브랜드란 기업의 로고나 광고가 아니라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하여 개인이 직관적으로 떠올리는 느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A brand is a person's gut feeling about a product, service or organization."

그리고 브랜드를 창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케팅, 디자인, 광고, PR 등에 다음과 같이 정리했는데요... 각각의 특징과 서로간 역학관계가 흥미로와서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 봅니다
(via  neutronllc).

마케팅의 히스토리(by 마키디어)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광고, PR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 잡히시나요? 다음 동영상에서는 마케팅의 히스토리를 재밌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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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범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경제도 안좋아지고 여러모로 몸을 움츠릴 수 밖에 없는 날들이다. 많은 회사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시점에 무슨 사업이냐 싶겠지만,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경제가 안 좋으면 다시 좋아질 날이 온다. 겨울에 비상식량을 챙겨두고, 땅을 쉬게 하여 건강한 토양을 준비하듯, 경제가 안 좋은 이 시점에 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적절한 타이밍이라 생각한다.

나는 항상 머릿속에 사업을 할 생각으로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매일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거창한 사업가를 꿈꾸지 않는다. 돈 버는 법을 알고 싶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블로그도 나에겐 하나의 사업이 될 수 있다. 적어도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고 있고, 돈 버는 법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돈 버는 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그래서 종국엔 그런 학교를 만들고 싶다.

많은 주위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권한다. 그리고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실제로 하는 사람은 더욱 없다. 내 말에 신빙성이 없어서 일 것이다. 주로 듣는 말은 "너니까 하는 거지, 난 안돼"라는 것이다.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을 할 때도 동일한 대답을 얻었었다. 인터넷 쇼핑몰은 자금이 있어야 하기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블로그는 전혀 자금도 들어가지 않고 수다만 좋아하면 된다.

어찌 되었든 "안돼"보단 "돼"라는 생각을 먼저 가지고 있어야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준비를 한다. 그것도 불황인 지금이 최적기이다. 경제는 사이클이 정확하여 호황으로 치닫기 시작하면 편승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 때가서 허둥지둥 준비하여 남이 잘 된다는 것에 숟가락을 얹어봤자 끝물만 빨고 쪽박만 차게 되어있다. 욕심에 눈이 멀어 급한 마음에 실수를 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 때 사기도 제일 많이 당한다.

준비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1. 돈이 없이 돈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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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돈이 없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 사업을 할 때 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초기 자본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아니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초기 자본금을 '0'으로 둔다면 수익률은 n/0이므로 이론적으로는 무한대이다. 든 돈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투자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할 수 있다. 물론 그 투자의 손익분기점이 매우 짧거나 투자가 내 돈이 아닌 갚지 않아도 되는 다른 사람의 돈으로 만들어졌다면 돈이 없이 돈을 버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투자는 90%의 확신이 있어도 10%의 리스크를 떠안고 도박을 하는 것이다. 도박은 앞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도박이 아닌가. 타짜처럼 확실한 미래를 설계한다면 그건 투자이다. 10%의 리스크에 도박을 할 때도 금액이 적을 수록 유리하다. 10%의 위험에 올인하는 것은 10% 어리석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돈이라는 것은 형체가 없는 종이와 잉크에 불과하다. 돈의 역사를 따지고 올라가보면 돈이라는 형체를 만든 것은 아이디어였다. 물물교환을 하던 시절, 좀 더 편리하게 물물교환을 할 수 없을까 하여 생겨난 것이 돈이기 때문이다. 그 돈은 돌에서 금, 그리고 종이, 잉크, 플라스틱으로 변화하였고, 지금은 형체도 없이 컴퓨터 안의 "0.1"이라는 숫자로 이루어져있다. 처음부터 돈은 머릿속에 있는 것이었다.

돈이 없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돈을 만들어내는 생각을 한다면 얼마든지 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업을 할 때 먼저 준비되어야 할 조건이 바로 이런 생각이다. 사업을 하려면 무조건 돈이 많이 들거라는 생각 자체가 사업을 못하게 하기도 하지만, 허황된 허례의식과 겉치레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사람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고급 승용차부터 샀다. 명품으로 두르고 허풍으로 가득한 그를 보며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그 사업은 오래가지 못했다.

돈이 없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로 만들어주고, 수익은 최대로 이끌어줄 것이다.
     
 
2. 모래성을 지을 것인가, 빌딩을 지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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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모래성을 먼저 지을 것인지, 아니면 빌딩을 지을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사업을 하다 보면 경기가 호황일 때도 있고, 불황일 때도 있다. 호황일 때는 대부분의 사업이 잘 된다. 문제는 불황일 때이다. 불황에 대비하지 못한 모래성들은 비가 오면 무너지듯 흐물 흐물 무너지게 된다.

사업은 자전거 타기와 같다. 발을 구르지 않으면 결국 넘어지게 되어있다. 그래서 주식에 투자할 때도 그 기업의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수익의 증가분, 즉 가속력을 보는 것이다. 결국 사업은 더 빨리 가기 시합이 되기 십상이다. 앞으로 나아가기만 할 뿐 오르막길에는 대비하지 않은 것이다.

모래성은 불황에 대비하지 않은 사업을 의미한다. 그래서 불황이 되기 전에 사업을 잘 포장하여 팔아야 한다. 그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모래성은 짓기 쉽다. 돈으로 쌓아도 되고, 어떡해서든지 모래를 퍼서 한군데 몰아넣기만 하면 저절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비가 오기라도 하면 순식간에 허물어진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사업이나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이루어진 사업은 모래성과 같아서 불황이 오기라도 하면 쉽게 무너진다.

모래성은 누구나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모래성이 잘 된다 싶으면 너도 나도 모래성을 짓기 시작하고, 사용할 모래는 점점 적어지게 되어 힘들어진다. 그러다 포화상태가 오면 결국 비에 대비하지 못하고 결국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 빌딩을 지을 때는 무조건 쌓고 보는 것이 아니라 튼튼한 땅을 골라 우선 땅을 깊게 판다. 그리고 철근과 콘크리트로 더 단단하게 만든 후 측량과 설계대로 완벽하게 하나씩 올려나간다. 그 빌딩은 처음엔 매우 없어 보인다. 흉물스런 철근들과 쌓여있는 건축자재물로 지저분하기까지 하지만, 결국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태풍이 와도 끄덕 없는 멋진 빌딩이 완성되게 된다. 그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쉬거나 일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올수록 그 빌딩의 가치는 점점 커지게 된다.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두 번째 조건은 사업을 하기 전에 이 사업이 모래성을 지을만한 사업인지, 빌딩을 지을만한 사업인지 판단한 후 모래성을 지으면 비가오기 전에 팔아야 하고, 빌딩을 지을 것이면 철저한 준비와 설계로 느리지만 천천히 하나씩 올려나가야 할 것이다.
     
 
3. 아이템보다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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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실수 하는 부분이 아이템을 잡아보려는 심보이다. 좋은 아이템만 있으면 대박이 날 줄 아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은 평생 사업을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은 애초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이템은 언젠가 소멸되게 되어있고, 또 다른 아이템을 찾아 헤매야 한다. 결국 아이템이라는 신기루를 쫓아 시간을 허비하게 되거나 눈이 멀어 사기를 당하기 십상이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다. 어떤 아이템을 넣어도 플러스 효과를 내는 시스템 말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템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시스템에 총력을 쏟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위의 예에 빗대어보면 아이템은 모래성에 가깝고, 시스템은 빌딩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템이 있어도 대박 아이템이 없다면 소용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난 자신 있게 말한다. 대박 아이템은 황금알이고, 시스템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말이다.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조건을 살펴보았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것이 있지만 중요한 것 3가지만 우선 다루어보았다. 난 다시 사업을 할 것이다. 그리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금이 가장 준비하기 좋을 때이다.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준비하자.

원문포스트: 익사이팅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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