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써엉

Yogaone이라는 요가 업체의 명함입니다. 멋진 요가 포즈의 여성이 명함을 차지하고 있는데 다리에 구멍이 나있네요
하지만 손가락을 구멍에 넣으니 멋진 요가의 포즈가 나옵니다.

주위에서 쉽게 주고 받는 명함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더해서 재미를 주고있네요. 만약 요가를 배우고 싶었던 잠재 고갣들이 요가 업체를 두고 고민을 하던 중 만약 저런 명함을 받았더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가요??? 99% Yogaone으로 갔을것 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좋은것은 이젠 기본이고 거기에 어떤식으로 경쟁 업체와 차별화를 꽤하느냐가 중요 하겠죠??





필자 블로그-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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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mting

참 사용하기 힘든 소재인 지하철 환기구를 매체로 활용한 사례들이 있어 이곳에 남겨본다. 

1) Polar Bear : Fightglobalwarming.com



위 영상은 Fightglobalwarming.com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인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온난화로 보금자리가 파괴되며
그 개체 수도 줄고있는 북극곰을 커뮤니케이션 매개체로 사용한 것으로...

RIDE, DON'T DRIVE


지하철이 지나갈때 살아나는 북극곰을 보여주며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어렵다...^^;)



2) Big Bubble Gum : Mentos



설명이 필요없는 너무나 심플한 BTL이다. Mentos가 지하철 환기구에 설치한 
광고물을 통해 풍선껌이 커지는 듯한 효과를 주었는데....

매체를 발견한 관찰력은 높이 사지만 어떤 껌이 해도 어울릴 법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생긴다. 물론 사진을 찍어간 행인들을 통해 온라인에 올려진 사진들이 바이럴을 촉진했겠지만
이 역시 멘토스 껌이 아닌 그냥 껌으로 기억되었을듯...



좋은 매체를 발견하는 건 정말 어렵다.그렇다고 매체의 매력에 빠져 단지 재미있는 광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기존 매체가 더 나을 수도 있다.
1)번은 메시지가 어렵고, 2)번은 제품이 가려졌다.

항상 강조하듯 관찰과 통찰, 떨어져서는 안될 콤비다.  ㅋ



<관련링크>
  2008/12/27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2008/12/25 - [Guerrilla] -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2008/11/17 - [Outdoor AD] - 핑크리본 캠페인 : 마네킹
  2008/11/17 - [Outdoor AD] - Ravensburger Puzzle: The Giant Puzzle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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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엉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사이트인 Feed에서 2008년 최고의 바이럴 영상 10개를 선정 하였습니다.
2008년을 돌이켜 보면 외국에서는 참 재밌는 바이럴 영상이 많이 나왔는데요
한국에서의 바이럴 동영상 베스트 10을 뽑아보면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 합니다!!
더불어 2009년에 나올 멋진 바이럴 마케팅들도 기대가 되네요 ^^

1위 "Where the hell is Matt?"

광고주   : Stride gum
에이전시: Matt Harding



2위 "Obama Yes We Can"

광고주   : 없음
에이전시: will.i.a.m and Jesse Dylan



3위 "Backflip into Jean" 
광고주   : 리바이스
에이전시: Cutwater

4위 "Ball Girl"

광고주   :게토레이
에이전시: Element 79



5위 "Wario Land- Shake It"

광고주   : 닌텐도
에이전시: Goodby, Silverstein & Partners


6위 "Take it to the next level"

광고주  : 나이키
에이전시: 72andSunny



7위 "Bike Hero"

광고주   : Activision
에이전시: Droga5



8위 “SFW XXX Party Invitation”

광고주   : 디젤
에이전시: Viral Factory



9위 “Kobe Jumps Over Car”

광고주   : 나이키
에이전시: Weiden + Kennedy


 



10위 “Square Peg Round Hole”

광고주  : EA
에이전시: Weiden + Kennedy



-관련글-
2008/12/19 - [마케팅 전쟁] - 2008년 최고의 바이럴 마케팅 , 게릴라 마케팅 사례 모음

필자블로그-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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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엉

IKEA에서 실시하고 있는 EmbraceChange09 라는 온라인 프로모션입니다. 지난 1월 21일 새벽 2시에 열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이 각종 이슈를 낳으면서 성대하게 치뤄졌는데요 역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는 IKEA가 이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행사를 그냥 넘어갈리가 없었나 봅니다 ㅎ

이케아는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이용하여 오바마 대통령이 거주하게 될 백악관을 자신의 취향대로 변화시키는 프로모션을 기획 하였습니다. 물론 이케아의 가구들을 이용해서 말이지요!!

또한 DC 지하철역 안에 실제로 이케아스타일의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어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적극 홍보도 하고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활용한 적절한 소재와 시기
이케아의 가구로 백악관의 인테리어를 꾸미도록 만든 아이디어가 좋아 보이는 군요!!!



-관련글-
마케팅포스트(펩시-오바마 마케팅)
마케팅포스트(이케아의 완벽한 침실)

필자블로그 :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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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연나

얼마전 쿨몬스터님이 다양한 오바마 마케팅에 대해 글을 올리신 적이 있었죠... 요새 미국에서는 오바마마케팅이 대세인가 봅니다. 스노우캣님 블로그에는 오바마 컵케이크랑 쿠키도 올라와 있더라구요...

쿨몬스터님의 펩시, 오바마 마케팅: http://mkpost.com/95
스노우캣님의 오바마 컵케잌: http://snowcatin.egloos.com/4039717

개인적으로 그 중 Legoland California에 설치된 오바마 취임식 레고버전이 마음에 들어 관련 사진을 올려 봅니다. 오바마, 부쉬, 힐러리 등의 캐릭터를 레고식으로 멋지게 재해석한 것도 훌륭하고, 작은 디테일도 놀라우며, 간이 화장실 앞에 길게 줄서 있는 scene을 추가하는 위트까지... 정말 볼 만하네요. ^^

Photograph: Graham Whitby Boot/Allstar/Allstar 

필자 블로그 : creAT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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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medic
적이 다가오면 우리는 후퇴한다. 적이 천막을 치면 우리는 그들을 괴롭힌다.
적이 피곤해지면 우리는 그들을 공격한다. 적이 후퇴하면 우리는 그들을 뒤쫓는다. -.Mao Tes-Tung -

                                              게릴라 마케팅?


게릴라 마케팅에서 '게릴라’는 에스파냐어(語)로 ‘소규모 전투’를 뜻하는 말로서, 나폴레옹이 스페인을 원정했을 때, 스페인 사람들의 무장저항을 게릴라라고 부른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단어의 의미처럼 게릴라마케팅은 대규모의 기업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기업들이 게릴라 작전을 펼쳐서 비교적 동등한 경쟁이 가능케하는 전술적인 이점을 제공해주고있는거죠.
게릴라 마케팅의 아버지인 Jay Conrad Levinson에 따르면 게릴라마케팅은 혁신과 아이디어의 시대에서 작은기업들이 거대기업들과의 마케팅 경쟁을 하기위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포장하는 방법이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게릴라 마케팅의 진화

게릴라 마케팅이 유명해진 가장 큰 이유는 기존 광고에 비해 믿을수 없이 강력한 효과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효과를 낼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게릴라라는 말 처럼 소비자에게 과격하게, 그리고 직접 다가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의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기업들도 게릴라 마케팅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비록 게릴라 마케팅은 소규모 기업들이 동일 카테고리의 대기업을 상대로하여 마케팅에서 경쟁을 할 수 있게 고안되어진 것 입니다. 하지만 대기업들도 게릴라 전략을 그들의 제품 판매에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광고에 비해 엄청난 효과를 가진 게릴라 마케팅을 대기업 입장에서는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겠지요.

                                                                 Guerilla vs Viral

광고 담당자들은 그들의 광고나 캠페인을 성공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큰 압박 아래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몇몇의 광고인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됩니다. 바로 소비자들 직접 광고에 참여시키는 방법입니다. 소비자들이 기꺼이 광고에 참여함으로 인하여 저항할 수 없는 광고들을 만드는 시도를 한거죠. 그 결과, 소비자들 스스로가 광고를 전파시켜 나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것이 Viral 마케팅입니다.
게릴라 마케팅은 때때로 바이럴 마케팅의 형태를 지니기도 합니다. 매우 성공한 게릴라 마케팅의 일부는 바이럴 비디오나 웹사이트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Guerilla ad for Ray-Ban Sunglasses : form Viral Video)


(Viral video ad for Honda)

하지만 두 마케팅은 미묘하게 차이점이 있습니다. 게릴라 마케팅의 경우에는 Ambush의 성격이 강합니다. 사람들이 별 기대하고 있지않을때, 게릴라 마케팅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버립니다. 반면에 바이럴 마케팅의 경우에는 소비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광고를 유포시킵니다. It's Cool한 광고이기 때문이죠. 게릴라 마케팅의 광고는 바이럴 마케팅의 광고에 비해 다른사람에게 전달하고플 정도의 광고가 아닙니다. 하지만 광고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직접 말하는 듯한 인상을 주며, 소비자들과 한층 가까운 관계를 만들게 됩니다. 게릴라 마케팅이 주로 펼쳐지는 길거리에서 그것도 낯선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건내는것 만으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러한 관계를 만들고, 그 결과 높은 효율성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회 문제를 위한 게릴라마케팅

게릴라 마케팅은 그 태생에서부터 오랫동안 기업의 수익에만 계속적으로 집중해왔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게릴라 마케팅 역시 그 범위를 넓혀나갔습니다. 대표적인것이 비영리단체들이죠. 비영리단체들 역시 기업 못지 않게 그들의 메세지를 퍼트리고 싶어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많은 단체들이 그들의 목표 대상에게 자신들의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퍼트리기 위하여 게릴라 마케팅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비영리단체중에서 가장 독창적이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게릴라 마케팅을 펼친 단체로는 적십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보았던 'fittyfitty' 라는 독일 노숙자들이 만드는 매거진에서 시행한 '노숙자에 대한 인식' 게릴라 마케팅 역시 휼륭하게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Fittyfitty' 매거진의 게릴라 마케팅. 투명인간 노숙자. via 마키디어)


다양한 게릴라 마케팅 사례.

슈퍼맨 리턴즈 홍보를 위해 시행한 게릴라 마케팅. 마치 슈퍼맨이 진짜 돌아와 가로등을 꼬은듯한 느낌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에 나왔던 적십자에서 배포한 머그컵입니다. 온도변화에 따라 그림이 바뀌며 뜨거운 물에만 반응을 합니다. 뜨거운 물을 컵에 담다보면 어느새 컵에서 빙산은 사라지며 온난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나이키 Vapor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시행하였던 마케팅입니다. 나름 유명한 게릴라 마케팅이죠.
Smart에서 가장빠르고 파워풀한 Smart BRABUS를 유럽에서 새로 런칭하면서 시행한 게릴라 마케팅입니다. 로테르담의 다리가 오픈되는 것에서 착안하여, 평소에는 평범하지만 다리가 오픈되는 순간 스마트는 다리를 점프하면서 빠르고 파워풀하다는 메세지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포스트 : Must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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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엉

캐나다의 미용실에서 실시한 게릴라 마케팅 사례입니다!!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될 만한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기발한 미용실 광고가 나왔더라면 언젠가 태어날 제 아기는 생각 할 것도 없이 저 미용실로 데려갈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기 앞머리 모양의 종이 전단지에 샴푸 한번 무료 혹은 파마 한번 무료 같은 이벤트가 숨겨 있어도 재미 날것 같군요!!



Agency: Y&R Toronto, Canada.


원문포스트: 마케팅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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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bito

3M Post-it Note 바이럴Viral


포스트 잇Post iT으로 잘 알려진 3M의 포스트 잇 노트 바이럴 마케팅은 스콧 에이블맨과 그의 동료들이 재규어Jaguar 차량에 14,000개의 포스트 잇으로 치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사진은  플리커(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알려졌고, UCC(사용자 생성 콘텐츠)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통해 미국내 그리고 전세계로 확산되었다. 이 바이럴 마케팅 사례는 미국ABC 방송의 기사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포스트-잇 노트로 치장된 오리지널 재규어 차량

Post it Note
Post it Note

Photo Ableman

포스트 잇 노트 바이럴 관련 ABC 방송
포스트 잇 노트 바이럴 마케팅 관련 방송 Abc News.com

3M의 포스트 잇 노트 바이럴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2006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터넷 회사 직원인 스콧 에이블맨(사진가이자 플리커 열정적 애호가)과 그의 동료들이 장난삼아 동료 재규어 차량에 14,000 여장의 포스트 잇 노트를 붙여 한적한 주차장 공터에 놓아 두었다. 색색의 포스트 잇으로 치장된 차량 사진을 플리커 사이트에 올려둔 것이 인터넷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플리커 사이트에 올려진 사진에 수 많은 댓글이 달리고 사람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 사진을 퍼나 날랐다. 디그닷컴(Digg.com)의 메인 페이지에 실리고 이메일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유포되었다. 야후의 오늘의 사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08년, 3M은 에이블맨과 접촉해서 그의 사진과 동영상을 자사 프로모션에 사용하려고 했다. 스콧과 친구들은 공정한 가격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3M은 에이블맨으로부터 750에서1000달러 정도에 사용권을 사서 자사 프로모션에 맞게 사진과 동영상을 재작업하려고 했다. 스콧은 가격을 2000달러로 내렸으나 3M으로부터 프로젝트가 사장된 것이라고 듣지는 못했다.

몇 개월 후 플리커에 올려진 사진에 대해 인터넷 사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스테이플(Staples;문구 유통업체)에 보여주라고 했다. 마침내 3M은 스콧과 협상을 끝내고 포스트 잇 노트 자동차 사진을 자사 POP로 제작하게 되었다.

사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바이럴 마케팅은 개별 회사에서 마케팅을 위한 프로모션을 위해 기획,제작되기도 하지만 이렇게 개인들이 사진 찍고, 동영상을 만들어서 인터넷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그야말로 바이럴(바이러스처럼 번져나간다) 마케팅이 진행되는 것이다. 지금도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바이럴 마케팅이 사용자들에게서, 기업의 마케팅 차원에서 시도되고 진행되고 있다.

필자 블로그: Content&Marketin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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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mting

마이클조던, 타이거우즈, 호나우딩요, 샤라포바, 박지성...etc
스타 마케팅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나이키.

그들이 웹이란 환경을 만나 자주, 그리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식은 해당 스타라면 정말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과장된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 배포하는 스타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이다.

호나우딩요라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은 크로스바 맞추기 영상...



2008년 NBA MVP 코비브라이언트라면 정말 가능할 것 같은 에스턴마틴 뛰어넘기...



활력 넘치는 가십걸의 테일러맘슨이라면 가능할 것 같은 야마카시식 파파라치 따돌리기...




세 영상 모두 유튜브를 위시로 한 각종 비디오 공유사이트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타깃집단 안에서 ㅇㅇ영상이란 이름으로 파괴력있게 바이럴 되었고 영상의 진위논란패러디 제작으로 이어지며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음...구체적인 사례를 들면
두번째로 소개한 코비가 나이키 농구화를 신고 애스턴마틴을 뛰어넘는 위 영상은 진위여부로 굉장한 화제를 모으며 약 2개월동안 Youtube에서 370만번 이상 플레이되었고, (현재는 430번정도)

실제 스포츠쇼에서도 해설자이자 과거 nba선수였던 캐니스미스가 본 영상을 패러디 했고
(이 영상도 Tv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올렸다)



네티즌수사대가 제작한 본 영상의 진위를 밝히는 영상마저도 화제가 되며...뽕을 뽑았다고나 할까...





물론 코비와 애증(?)의 관계인 샤킬오닐로 분장하고 저 영상을 비꼬는 영상도 많았으나 결국 바이럴에 힘을 보태주었을 뿐이다.

스타마케팅이란 굵은 줄기를 가지고 매체에 맞게 진화해가는 나이키의 마케팅 실력은 여전한 듯.

아 물론 스타마케팅은 해당 스포츠 분야에서 얼굴마담 역할을 해주던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을 접거나, 은퇴를 한다면 타격을 받는다는 맹점은 어쩔 수 없어도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이보다 파급력 있는 현존하는 마케팅 기법이 없으니 어쩔 수 있겠나...  
(최근 타이거우즈의 부상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되겠다.)

보너스로 사실성이 지나치게 떨어지나 위 공식과 일치하는 파워에이드에서 제작한 King 르브론 제임스의 TV CM을 보며 마치겠다.



원문포스트 : 타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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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mting

여성분들, 특히 순정만화 느낌의 스토리라인을 좋아하시거나 패션에 관심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미드 '가쉽걸(Gossip Girl)'
비교하면 최신판, 그리고 뉴욕판 '베버리힐즈 아이들'이랄까...



암튼 이 드라마의 주연 중 제니 역할을 맡고있는 '테일러 맘슨'이라는 귀여운 소녀가 있다
무려 15살이라는...쿨럭~



음....귀엽다...

이 소녀는 최근 가십걸의 인기와 함께 10대의 패션 아이콘으로써 언론과 파파라치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데...
그들을 피해 지나치게(?) 날렵하게 도망가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ㅎㅎ 감잡으셨나?
그렇다 나이키다.

미국 젊은층의 스타일 교본으로 불리우는 가십걸의 테일러 맘슨이 나이키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신발이 잘 안보일까 비춰주기까지 한다) 취재진을 피해 날라다니는 의외의 영상을 만들어 바이럴을 유도한 것이다.

바이럴을 위한 영상 치고는 나이키의 노출이 지나치게 짧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으나, 센스 넘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만큼 나이키의 노출은 아주 잠깐으로 충분하다는 계산이었을 것이다.

해당 스타라면 정말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과장된 상황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바이럴 영상은 이젠 공식처럼 되어버렸는데...
역시 그 선도주자는 나이키다.

흠...재밌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글은 바로 이어서 포스팅하겠다.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미드는 '보스톤리갈(Boston Legal)', '그레이스 아나토미(Grey's Anatomy)', '웨스트윙(West Wing)' 즉, (코믹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법률, (멜로라는 사람도 있지만) 의학, 정치 이렇듯 말랑하지 않은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류로 '가십걸(Gossip Girl)'은 나에게 멀기만한 존재~!

원문 포스트 : 타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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