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마키디어

스리랑카 교회에서 시행한 기부캠페인이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스리랑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 방치된 아이들의 치명적 상황을 알리고 기부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목적의 캠페인이다.스 리랑카 수도 콜롬보 주변에 아래와 같은 빌보드 광고가 설치되었다. 아래 광고를 접한 주민들과 관객들의 높은 기부 참여율을 보였다. 빌보드 광고는 각각 거리의 아이들을 방치해두면 거리가 유일한 그들의 교육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부 캠페인- 방치된 거리의 아이들

거리의 칠판

공익 마케팅
공익 마케팅
기부 캠페인- 방치된 거리의 아이들

거리의 주판

기부 캠페인-소화기함
기부 캠페인- 방치된 거리의 아이들

아이들의 보관함이 된 비상소화기함


Die Arche라는 독일 아동원조 단체에서는 쇼핑백을 이용해 유사한 캠페인을 벌린 적이 있다. 장을 가득본 쇼핑백을 비우면 절박한 아이의 표정을 확인하게 된다. 

공익광고 캠페인

베를린에 120,000명의 굶주린 아이들이 있어요!


아래는 Feed South Africa에서 실시한 공격적인 게릴라캠페인이다. 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쇼핑카트에 식품을 넣는것 처럼 굶주린 아이들을 돕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님을 너무나 실감나게 전해주고 있죠.
공익광고 캠페인

'굶주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전해주는게 이렇게 쉬운일입니다.'

일본에서는 기부자판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자판기를 이용하고 남은 동전을 기부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기부라도 해보신적이 있나요? 기부 자체에 대해 적대감을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얼마나 설득력있게 다가오느냐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겠죠.  

      

,
by Gomting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보행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활용한 공익캠페인을 벌였다.
이름하야 'Crosswalk Memorial'

보행 중 부주의로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횡단보도를 채우고
가장 주목도가 높은 보도의 끝부분에 메시지를 세겨넣엇다.

교통사고 희생자의 1/4은 보행자 입니다



확인을 위해 잠시 멈춰서서 메시지를 확인해야 하는 약점이 있지만
위와 같은 캠페인은 영상에서 보듯 그 의미를 부각시켜 미디어 컨택을 높이는 것이 전략의 핵심되겠다.





미스터 클린이라는 세재의 강력한 표백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한칸만 도색하고 심벌만 덧씌웠으니 참 알찬 BTL 되겠다.. 
(하지만 불법임을 알면서도 벌금을 낼 각오로 진행한 게릴라성 마케팅이라면 이야기가 틀리다)





너무 커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다면 식별이 어려운 케이스인데.
브라질 쇼핑몰 Shopping Curitiba가 쇼핑을 상징하는 바코드를 모티브로 제작한 BTL되겠다.
요런 마케팅은 최소한의 리소스로 와우~ 만들어 바이럴로 승부하는 것인데 이건 개인적으론 비추 되겠다~!





이런것이 추천작으로 매체와의 궁합을 잘 고려한 BTL 사례다.
사진이 작아 카피가 잘 안보이는데 메시지까지 잘 맞아떨어졌다면 10점 만점 되겠다.


횡단보도는 보장된 시간동안 보행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마케팅에 있어서는 Sweet Spot 이다.
그래서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 빌보드는 가장 높은 매체비를 받고 있으며 횡단보도를 활용하거나
신호등을 활용한 광고물들도 많이 고안되곤 한다.

국내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안전을 위한 사인(Sign)에는 변형이나 상업적인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니
이를 유념한 기획이 필요하겠다.
(특히 국내는 법적 규제가 심한편이라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답답함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덧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입체적으로 도색한 사례 (중국 쑤저우 시)


 


[관련링크]
 지하철 환기구의 매체화
 셀프주유소에서 만난 미니 주유기 : DAIHATSU Cuore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
by Gomting



얼마 전 롯데월드에 오픈한 토이저러스를 가보니 동심이 마구마구 샘솟더군...
그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자극적(?)이었던 것은 레고와 프라모델들이었는데...
레고의 경우 완성품이 가득한 커다란 유리 박스가 매장 가운데에 비치되어 멍~하니 구경하게 만들었고, 
저쪽엔 나만한 특대형 건담이 나를 끌어당겼었다.

이렇듯 조립형 제품의 경우 완성품을 디스플레이하는 이유는 박스나 POP의 2D이미지로는
상품의 실체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많기 때문인데...
매장이 협소한 경우 박스만 가득가득 채워놓기 마련이어서 이마저도 쉽지 않다. 



가득~가득~

그런데 AR기술로 구현하는 참신한 서비스들...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AR기술을 활용하면
좁은 공간에서도 모든 제품의 완성품을 디스플레이하는 효과를 줄 수가 있다.




LEGO Digital Box라고 쓰여진 카메라가 달린 키오스크스러운 녀석이 그 주인공인데
관심있는 제품이 있으면 박스를 요녀석 앞에 가져간다.




그러면 카메라가 박스 표지를 인식하여 해당 제품의 완성 모습을 3D로 뿌려주는 것이다.
텐져블한 완성품으로 디스플레이 되는 것과는 많은 괴리감이 있겠지만

모든 상품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과 공간활용이 용이하다는 점,
그리고 이 레고디지털박스는 구현되지 않은듯 하지만 인터렉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되겠다. 

예를들어 프라모델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했던 동작이나 음성/음향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며
레고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다양한 형태로 조립이 가능하므로 트랜스포머처럼 다른 완성 형태로 변신된다면, 

이런 경험자체만으로 훌륭한 체험 마케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3D 작업 공수를 고려헤야겠지만...)

참고로 위 레고디지털박스 외에도 미니의 프로모션 등을 가능케 했던 제작사는
독일에 있는 Metaio란 곳이다.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

by : Maxmedic


우리는 차를 타면 습관적으로 라디오나 음악을 틀게됩니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습관이며, 차와 음악은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디오를 통해 듣는 음악이 아닌 도로가 불러주는 음악을 듣는다면 어떨까요?
이 아이디어는 도쿄에서 100km 가까이 떨어진 군마현에서 여행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제일 처음 시행하였습니다. 지금은 이니셜디의 영향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곳이지만 과거에는 도쿄. 즉, 도심지와 거리가 멀어 여행일정에서 제외되던 곳이였기 때문에, 군마현의 여행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시행하게 된거죠.


차의 타이어가 이 홈을 지나가면서 발생하는 소리를 대부분 다 겪어보셨을겁니다. 이 도로는 오른쪽의 사진처럼 움푹 패여진 도로 상의 홈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홈의 간격과 타이어의 접점을 세밀하게 계산 한 뒤, 불도저로 도로상에 홈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하나의 노래가 탄생하게 됩니다.
혼다에서는 이 아이디어를 시빅의 광고로 사용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 랭커스터에 "Civic Music Road"라는 도로를 만들기 시작한것이지요. 물론 시빅이 아닌 다른차를 타고 도로를 지나가도 소리는 나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소리는 나겠지만 Civic의 휠베이스 길이와 90km 의 속도에 맞춰 제작이 되다보니 Civic에서 더욱 괜찮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요.



Civic Music Road
는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없어지게 됩니다. 운전자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해주었지만, 도로 주민의 거주자들에게는 소음공해를 제공하였기 때문이죠. 혼다 측에서는 새로운 기법과 적합한 장소를 선정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Civic Music Road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네요. 하지만 매우 신선한 시도로 여겨집니다. 차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달리기. 즉, 드라이빙입니다. 여기에 즐거움을 부여하여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매력적인 BTL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차선에 조그마한 돌기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습니다. 졸음운전이나 실수로 차선을 넘어갈 경우 지체없이 요란한 소리가 온 몸으로 느껴지며 금방 정신을 차리게 되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을 한층 더 발전시켜 음악으로 만들어버린 그들의 창의력 또 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Civic Music Road'를 달리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Civic Music Road'의 메이킹필름입니다.
자전거, 카트 등 다양한 바퀴달린 탈것들을 가지고 실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보너스. 아이디어의 발상지인 군마지역의 도로입니다.





이 포스팅은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되었습니다.

필자 블로그 : Must Have

      

,
by : webito

지하공간을 활용한 캠페인

지하보도, 지하철의 입구 계단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 마케팅이 펼쳐지기도 한다. 최근에 실행된 사례와 2008년 7월에 있었던 캠페인 사례를 소개하려고 한다.  첫번째 내용은 지난 주말 도심의 지하상가 입구 계단에서 진행된 나이키의 캠페인이다. 

나이키 지하계단 캠페인 사례


지하철 계단 나이키 마케팅
지하상가 계단을 이용한 캠페인(명동)
다음은 작년 7월 할인점 홈플러스 잠실점 개점에 맞춰 진행됐던 아웃도어 캠페인 사례이다.

홈플러스 잠실점 아웃도어 캠페인
HomePlus: Plus to your Life
홈플러스 잠실점 아웃도어 캠페인
홈플러스 잠실점 아웃도어 캠페인
 
2008년 7월, 홈플러스 잠실점 입점에 맞춰 잠실 전철역 계단에 광고판을 만들었다.(홈플러스 잠실점은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경쟁사인 롯데마트는 전철역 인근에 먼저 오픈한 상태였다. 할인점 홈플러스는 지점 개점에 맞춰 공격적이면서 효과적인 캠페인이 필요했다. 전철역 계단에 스티커를 부착한 이유는 전철역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홈플러스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려는 의도였다. 홈플러스 아웃도어 캠페인은 지점 개설 한달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TV광고, 인쇄광고도 집행하지 않았다. 독창적인 아웃도어 캠페인으로 인해 개점일의 판매는 예상 판매의 550%를 초과 달성했다.


광고대행사Advertising Agency: Cheil Worldwide, Seoul, Kore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제작본부장)Executive Creative Director: Ina Cho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Yooshin Lee
카피라이터Copywriter: Jungho Hwang / Sua Lee
아트 디렉터Art Director: Kangwook Lee / Chaehoon Lee / Yooho Lee / Sanghun Yoo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Bom Communication
Date:2008/7/15

관련 / 관련 있다고 생각되는 포스트들

펩시의 지하철 광고
기발한 옥외광고 사진 모음- 에스컬레이터 이용 사례
멘토스 껌 게릴라 마케팅 사례


필자 블로그: Content&Marketing Blog


      

,
by Gomting

이런 절묘한 미디어 플래닝이 될 줄은 누구도 몰랐을터...앞부분이 좀 지루할테니 1분30초쯤 부터 보시면 되겠다.


선혈이 낭자하는 장면 직후 CM에서 피를 연상시키는 붉으스름한 Soup들이 마구 용솟음 친다.
이 장면을 봤다면 과연 어떤 소비자가 제품을 먹고 싶어하겠는가...
물론 광고 담당자, 매체 담당자 그 누구도 드라마가 저기서 저렇게 끊기리라 예측할 수 없었고 드라마 제작사 역시 저 타이밍에 저 광고가 나가리라곤 예상치 못했을 터...정말 재수가 없다는 건 이런 경우다.

본 영상은 아마도 최근에 방송된 실 사례로 보이는데..(via)
만약 내가 본 제품의 마케팅/PR 담당자로서 Risk Management를 한다면 어떨까... (어우 끔찍해~)


Step1) 진상파악
-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두가 궁금해할 것 이므로 담당자로서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가 필요하다. 추측이 아닌 각 담당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환기하고 정말 피할 방법은 없었는가에 대해서도 곱씹어 본다.
- 영상을 비롯한 관련 내용이 어디로 얼마나 퍼지고 있는지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Step2) 전략수립
- 현황 : 미디어 플래닝의 실수로 인해 해당 영상이 어느 곳에 얼마만큼 퍼지고 있고, 이는 실체없는 부정적인 이미지로서 제품에 타격을 줄 수 있다.
- 전략 : 영상으로 인해 생긴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진실을 환기시키고, 관심을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야 한다.
- 보고 및 상위 의사결정 : 결정권자에게 짧고, 핵심적인 보고, 빠른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준비 : 각 부서 담당자들과 컨택라인을 확립하고 동일한 메세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프로모션 시 예산을 확보한다.

Step3) 커뮤니케이션
- 바이럴의 중심이 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의 동영상 응답으로 좋은 미디어 집행 사례 업로드 후, 덧글로 Step1)에서 확인한 사실들과 제조사의 안타까운 입장, 그리고 이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소비자들에게 사과의 글을 남긴다.
- 기업 블로그가 있다면 위와 유사한 글와 좋은 사례 영상을 올리고 본 영상을 퍼간 것으로 확인되는 사이트(6만번 이상 재생된 곳도 있음)에도 위와 같이 대응한다. 블로그는 트랙백 활용.
- 기업블로그 및 글을 남긴 사이트들에 올라오는 반응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하고 이에 따라 추가 대응책을 마련한다.

Option) 프로모션
-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소비자들을 제품이 명확하게 맛있어 보이는 공간(SOUP을 전혀 다른 것으로 사용)으로 유도하여 본 제품의 실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신청한 사람들에게 제품을 배송하는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 유명 생활블로거들에게 제품을 발송하고 행사나 이벤트 시 지원이 가능함을 알린다.
- 물론 소비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결정해야 할 것이다. 맛이 어중간하기만 해도 오히려 긁어부스럼이 될 수 있어 쉽게 선택하기 힘든 어그레시브한 대응책이다.

위와같은 내용으로 대응했을 것 같은데...

현재 유튜브의 영상은 1월16일에 업로드되어 18만번 이상 플레이 되었고, 각종 사이트로 퍼날러져 Creepy하다는 바이럴을 만들고 있던데 Kraft canada의 Premium Plus 마케팅 담당자는 실제론 어떻게 대응했을까 궁금하다..(조금 뒤져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부디 수년간 부동의 대응책을 보여주고 계신 어떤 분 같진 않았길...
1) 가만히 있는다 : 온라인에서 이 부분이 이슈가 되고 있는 줄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2) 해당 방송의 광고만 내린다 : 온라인을 통한 브랜드 관리에 대한 니즈를 잘 느끼지 못한다.
3) 기사화 될 경우 : 우리쪽에 확인도 없이 그런 기사를 내냐며 항의한다.

덧) 여러분이 담당자였다면 어떻게 대응하셨을지 편하게 남겨주세요...^^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
by 천계성 
 
감성적인 캠페인 컨셉부터 막힘없는 실행까지 굉장히 "일본스러운" 사례를 소개합니다.

                                          Love Distance

love1.jpg

후쿠오카 남과 도쿄 녀의 러브스토리
후쿠오카에서 도쿄까지 100km넘는 거리를
자신들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달려간다는 이야기...

 

따로 떨어져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체험시키기 위해
여자와 남자 중에서 한가지의 스토리만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두개의 이야기를 다 보고 싶을 경우에는
별도의 컴퓨터를 사용하라고까지 이야기해주는 센스ㅎㅎ)



이후 다큐멘터리 형태로 이 이야기의 배경을 제시하고,
주인공 남자와 한 달간의 동행을 블로그를 통해 그의 여행기를 알려준다
(실시간으로...)



일본 지도에서 여행기의 이야기를 제시하고
이 두 남녀를 응원하게 하는 디지털 편지 / 성별 설문 등 세분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그리고 솔직히 광고임을 말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광고주를 공개하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대망의 엔딩에서는
그래도 여전히 사랑에는 완전한 제로(0)가 아닌
일정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정의하고
세상에가장 얇은 0.02mm의 콘돔을 이야기 한다

이슈 메이킹 / 제품과 캠페인의 렐러번스 / 스토리텔링 / 뉴미디어의 활용


박수를 보내고 싶다!!
 


풀스토리)

      

,
by Gomting



[마케팅 일반] - 컬러마케팅 "Color is Magic" : Sony BRAVIA

앞 포스팅에서 소니의 BRAVIA 캠페인 얘기를 했더니 Like no other 캠페인을 이야기 안 할 수 가 없어서
가볍게 정리하고 가는 포스팅 하나~!!

블록버스터 규모의 실사 촬영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Sony Bravia Colour like no other 캠페인 연작은
너무 유명한데...내가 더 좋아하는건 Sony의 디카, 캠코더 라인의 Images like no other 캠페인의 첫번째
CM 'Foam City' 다.

2008년 3월 마이애미 시내에서 촬영된 본 광고는 약 1억 2000만 갤런의 거품을 사용했다는데.
이만한 거품을 생성할 수 있는 거품기계가 존재하지 않아 특수 제작!!
이 특수제작표 거품기계는 분당 500,000갤런의 거품을 뿜어 올렸다고 한다. 

보다 적극적인 컨텐츠 생산자들의 참여를 독려, 현장을 누구에게나 개방했는데
그게 내가 Foam City를 좋아하는 이유다. 블랙버스터식으로 한 번 크게 지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생성한 2차 저작물이 온라인 곳곳에서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파급될 수 있으니 말이다...
현장의 분위기는 메이킹 필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촬영을 허락해주는 마이애미시도 참 신기하다.
아, 나름 명소로 만들어 주는데다가 거품청소까지 해주니 마다할 이유가 없는건가...

마지막으론 화제가 되었던 Colour like no other 캠페인 CM 2개를 보면서 마치겠다.
(토끼편은 실사가 아니어서 제외)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
by Gomting

작년 6월~9월에 진행했던 멋진 프로모션을 지금에서야 발견해버렸다...
한 번 맛을 들이면 다른 TV는 눈에 안들어온다는 BRAVIA의 캠페인으로
이번엔 동경 긴자에 위치한 소니 본사 건물을 1600만 가지 색으로 덮었다고 한다.
일명 'Live Color Wall Project'



영상에서 봤듯 원리는 간단하다 (구현은 어려울듯)


외벽이 LED로 둘러싸인 소니 빌딩을 실시간으로 퐐영하고 그 영상을 프로모션 웹사이트에 뿌려준다. 유저들은 웹사이트를 방문에 실시간 영상 왼쪽에 뜨는 소니의 CM 영상에서 마음에 드는 컬러를 스포이드로 뽑아다가 소니건물 부분에 부어주면 실제 빌딩 색이 부어준 색으로 변하는 것.

그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하기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선 굉장히 훌륭해 보인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 것도 되네'라며 Magic과 같은 경험을 즐거워했는데...이는 BRAVIA가 주창하고 있는 Color is Magic이라는 키워드가 그대로 전달된 것이다.

그러나 좋은 마케팅이 꼭 제품의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소니, 우니?'라는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소니는 최근 유난히도 깊은 침체일로를 겪고 있고, 그 침체의 원인엔 디지털TV시장에서의 추락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BRAVIA 브랜드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삼성, LG 등 경쟁자들의 대중성(가격, 이미지)을 따라가지 못했고, 전자제품 소비가 바닥을 치는 상황을 맞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BRAVIA 캠페인만을 곱씹어보면 초고관여 제품인 디지털TV를 감성적 언어 중심으로 풀어내었기에 구매 접점까지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마케팅 실무자의 입장에선 그들이 받은 미션을 너무나 훌륭하게 풀어내었기에 'Live Color Wall Project' 큰 박수 쳐줘야한다.
마지막으로 현재는 사이트가 사라졌지만 시연 영상을 통해 구경해보자 (링크)

필자 블로그 : 타인의 취향

      

,
by 화니

조금(이 아닌, 많이..-_-) 늦은감이 있지만, 2009년 온라인 광고업계와 마케팅 흐름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왔습니다. 보시고, 따끔한 충고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은
Marketcast_ 마케팅블로그(Marketing Blog)에 올라온 자료와 그만님께서 작성하신 '2009년은 인터넷 체질 개선의 해' 의 내용 중 일부를 참고, 인용, 발췌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1. 경기와 인터넷 사용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는 국내 실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부정적일 전망.

최소한 2009년 상반기까지는 내수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임.

 

더구나, 국내 내수경기는 수출에 따라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세계 경제의 침체는 그 어떤 요인보다 큰 부담으로 작용하리라는 예상이 가능함.

 

 

이러한 시기에 온라인 광고계의 수익을 좌우하는 인터넷 사용량은 무엇보다 중요함.

현재 국내의 인터넷 사용요금 체계는 종량제가 아닌 월정액 요금 기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용량 증가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은 없는 상황. 따라서 인터넷 사용량과 경기 변동과의 영향은 적다고 할 수 있음.

 

경기불황 시기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 심리에 따른 정보 탐색과 실업률 증가에 따른 구직/이직 인원 증가, 신규 창업, 자기 계발 등을 위한 정보 소비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량이 감소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인터넷 사용량의 증가가 예상됨.

 

 

 

2. 온라인 광고 업계 전망

 

국내 경기 침체가 본격화 될 경우 온라인 광고 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해 광고 비용 지출을 줄일 것으로 전망

- 광고단가 인하 압력이 현실화 본격화 될 가능성이 큼

 


온라인 광고업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포털이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혼란을 겪고 있으며 감원과 비용 축소 등 여느 산업과 다를 바 없이 긴축 경영에 들어서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음. 또한 산업 전반의 광고와 마케팅을 통한 수요 창출 및 소비 촉진 역할을 해온 온라인 영역이라고 안전할 수는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통 매체에 비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21.5% 성장 예상
• 국내 전체 광고시장의 성장률 4~5% 보다는 높지만, 기존 온라인 광고 성장률 30~40%에서 반 토막

 


하지만, 온라인 광고산업에 있어서 꼭 비관적인 측면만이 있는 것은 아님. 일반적으로 경기 불황의 시기에 빛을 바라는 영역은 반드시 존재했으며, 전통적으로 온라인은 효율성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 위축시기에 더욱 힘을 받을 수 있음. 특히 전체 시장 규모가 줄거나 정체 상태에 돌입할 수도 있지만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과점 상황을 보이고 있는 주요 포털 및 특화된 사이트들은 오히려 시장 성장이 예측됨.

 

반대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도래될 가능성이 농후함.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NHN의 시장지배력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이유로 경기침체기에는 광고주들이 광고효율성을 민감하게 검토하기 때문에 광고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포털 1위 업체에 대한 광고비중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

 

 

디스플레이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배너 광고)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대기업들의 고액 광고주 비중이 높아 경기 불황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음. 이에 따라 지난 3분기의 상위 포털 3(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전분기 대비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각 사의 매출 합계가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라는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디스플레이 광고가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이유로 첫 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고액 광고주의 비중이 높으며, 두 번째로는 광고 효율성 측면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임.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기존 디스플레이 광고 집행 비용의 방향임.

 

2009년의 경우 IPTV의 상용화, Mobile Internet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Social Media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광고 집행 사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그 근거로 소비자의 잠재된 욕구까지 충족시킨다는 고객 인사이트의 중요성이 부각을 들 수 있음. 고객 인사이트의 경우 경기 불황시기에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설문이나 통계 등 계량적 조사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Social Medi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동아 비즈니스 리뷰 소비자 자신도 모르는 숨겨진 욕구를 찾아라참조

 아시아투데이 09.1.8 [휴대폰 판매목표 달성 삼성 '아슬아슬', LG '거뜬'] 기사 참조

 

온라인 동영상 시장

 

온라인 신규 매체로 주목 받았던 동영상 UCC 업계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실질적 영향력 약화를 겪어야 할 것으로 보임. 이미 2007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은 2008년 역시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생존해가면서 다양한 수익구조에 대한 실험이 가능하겠지만 이미 엠엔캐스트가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텍스트 기반의 효율성에 기반한 광고 시장에 도전할만한 규모가 나올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모델 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

 



블로그 마케팅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점차 실험적인 단계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안착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Viral Marketing의 허브로서의 역할이 무척 커질 것으로 보임.

 

블로그를 통한 표현 욕구 해소와 수익성이 담보된다면 전업 블로거 등 분야별 빅마우스의 출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네이버의 파워블로거의 명단이 공개되면서 블로그 마케팅 전문 대행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대행사들의 저가 전략으로 인해 시장이 혼란해질 가능성 있음.

 

작년과 마찬가지로 파워블로그 중심의 채널 카테고리 마케팅이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Viral의 효과 측정에 대한 이슈가 대두될 가능성이 농후함. 또한,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며 블로그를 활용한 기업들의 위기관리 시도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

 

특히, 네이버의 오픈캐스트 시행과 함께 마이크로탑텐의 급격한 이용자 수의 증가는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음. , 지금까지 수동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네티즌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재구성하여 사용하는 능동적 미디어 소비자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과도기로 풀이할 수 있음.

 

2009년에는 이러한 UEC(User Edited Contents)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며 활성화되면서 능동적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유저들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고급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에 대한 주목도 역시 보다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 외에도 Social Media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은 앞으로 얼마든지 개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 한해는 그런 모델들의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이슈 / 입소문 효과 측정 솔루션 시장의 확대

 

이슈에 관한 여론(입소문)이 얼마나 어떻게 어떤 경로를 통해 확산이 되고 있는지 파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됨.

 

세부적인 정성적 평가까지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전체적인 여론의 긍정/부정 데이터까지는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데이터들은 클라이언트들의 향후 마케팅 방향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업들의 Social Media로의 관심이 표면화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① 디스플레이 광고참조, 하단 버즈워드 예시 보고서 참조))



 

   

3. 2009년 온라인 마케팅의 흐름

 

(1) Trend Keyword

 

Human Touch

 

불황기 시절의 광고와 마케팅은 다분히 정서적이고 판타지성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실질적인 구매 욕구를 고취시키기보다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캠페인성 광고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기 위한 광고 마케팅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

 

또한, 네티즌들이 참여하고 대화를 통해 직접적인 목소리가 담겨있는 마케팅 활동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음. , 온라인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중요성이 보다 더 부각되리라 생각됨.

 

<삼성 하하하 캠페인>

  

 

 

② Performance Drive

 

실질적인 구매 유도 프로모션 및 가격 민감형 프로모션, 그리고 쿠폰 / 마일리지 등을 통한 실질적인 타겟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임. , 각종 혜택을 앞세우며 네티즌들의 정보 DB를 확보하려는 마케팅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

 

이러한 각종 흐름들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프리코노믹스(Free + Economics) 전략이 보다 더 활성화 됨을 의미.

 

프리코노믹스 : 소비자에게 공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얻는 공짜 경제학을 일컫는 단어. 프레스블로그의 블로그퍼스트, 이글루스의 렛츠리뷰, 올블로그에서 운영하는 위드블로그 등이 대표적 사례임

관련
 링크 - 그만님께서 작성하신 "불황, 프리코노믹스에 주목하라."







③ Micro Segmentation

볼링핀 전략(Bowling Alley)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됨.


볼링핀 전략이란 시장 세분화를 통해 표적시장(틈새시장)을 선정하고 공략하는 전략을 의미. , 특화된 사이트(ex. 세티즌, Dcinside, Cania…)에서의 프로모션이 증가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이러한 틈새시장의 진입은 즉각적으로 실용주의적 성향의 주류시장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됨.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카니아닷컴


또한, 매우 디테일 한 고객 세분화 및 고객 등급화 작업을 예상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분류작업의 기준은 참여중심의 성과측정이 될 가능성이 높음.

 

 

④ Platform Collaboration

 

플랫폼 별로 유통되는 콘텐츠의 특징이 다르고, 플랫폼 별 수익성도 다르기 때문에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돈이 되는 플랫폼에 돈을 벌 수 있는 콘텐츠를 주로 유통시켜야 함. , 어떤 콘텐츠를 생산할지 또, 어디서 유통시켜야 하는가 하는 부분은 강한 상관 관계가 있으며 이를 고려해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전략을 세워야 함.

작년 하반기에 구글코리아를 필두로 다음, 파란, 야후코리아 등의 포털들이 오픈소스 진영에 합류했으

며,  올 한해는 그러한 오픈소스의 활용한 마케팅의 시험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온라인 쇼핑몰 업계를 중심으로 한 네티즌과의 접점 찾기가 그 어떤 때보다 활발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 API의 공개, 위젯 서비스의 도입 등이 이뤄지고 있음.

 


특히 Mobile Internet 대중화의 원년이라 보여지는 올 한해는 그 무엇보다 온라인의 Local 서비스와 수익, 모델 그리고 모바일의 결합으로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그와 함께 작년 한해 동안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위젯 또한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과 결합하여 마케팅 활동이 이뤄지리라고 생각됨. 다음에서 오픈한 위젯뱅크 역시 올 한해 동안 다양한 실험을 거치며 위젯의 마케팅적인 효과에 대한 실험이 이뤄질 것임.

 

 


(2) 2009
년 온라인 마케팅 전망

 

총론

 

2009년은 크게 두 가지 형태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나는 직접적인 타겟 고객으로의 접근이며, 다른 하나는 온라인 브랜딩의 강화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직접적인 타겟 고객으로의 접근이 가능한 검색광고는 상대적으로 어떤 형태의 광고나 마케팅 형태보다 직접적이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광고 마케팅 시장이기 때문에 시장규모가 대폭 늘어날 가능성 있음.

 

물론 검색 광고 시장을 가꿔온 자영업자나 중소규모 기업들의 광고가 일부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비워진 자리를 대기업의 공격적인 진출로 매워질 것으로 보여 검색 광고는 이번 불경기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브랜드에 체험 및 Engagement 형태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개별 상품보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광고 집행이 활발 할 것으로 보임. 

 

그 이유로는 경기 침체시기의 소비자들의 성향이 보수적으로 변하는 특성에 기인함. 경기가 좋을 때는 비교적 비 계획적인 소비가 많지만, 경기가 나빠질수록 계획적인 소비 형태를 보임. 더구나, 구매를 하는데 있어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일수록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고 함.



      

,